(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올 상반기 애완동물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약 23% 증가한 4백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관세청은 최근 애완동물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애완동물 수입 규모는 2009년 상반기 330만불보다 22.9% 증가한 406만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인 가구 및 이색 애완동물 마니아 증가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애완동물에 대한 수요와 함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애완견 수입은 감소 추세를 나타낸 반면 고양이와 곤충류 등 이색 애완동물 수입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애완견을 제외한 이색․희귀 애완동물 수입규모는 지난 2002년과 비교할 때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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