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은 구자준 LIG손보 회장이 지난 2004년 9월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후 1m를 뛸 때마다 100원을 적립해 마련했다.
구 회장은 또 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코리안루트 개척에 원정대장으로 참여한 이후 직접 오른 해발 고도 1m당 1000원을 추가로 출연하고 있다.
구 회장은 유자녀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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