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등 일본 주요 언론은 닌텐도가 올해 안에 전용 안경없이 입체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24일 보도했다.
닌텐도는 이 게임기를 오는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쇼 E3에서 공개하고 오는 12월 경 미국과 유럽, 일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기는 일본 샤프가 개발한 3D 액정패널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니도 가정용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3용 3D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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