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3일 오후 방통위에서 이임식을 갖고 상임위원직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다.
이 위원은 앞서 지난달 26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교수직 복귀를 희망하며 사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후임자 임명은 이 위원에 대한 추천권을 행사한 민주당의 추천과 국회 본회의 의결, 대통령 임명을 거쳐야 하므로 빨라야 4월 임시국회 개회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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