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소비자 평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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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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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는 지난달 출시한 맥스의 두 번째 한정판매 맥주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Max The Premium Edition)'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형 할인매장마다 조기에 판매 소진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하이트맥주가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대형 할인매장에서 2주에 걸쳐 진행한 판촉행사 결과 여러 매장에서 준비한 제품이 판매 소진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수도권 대형 할인매장에서 진행한 1차 판촉행사에서는 28개 매장 중 3개의 매장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차 판촉행사에서는 48개 매장 중 15개 매장에서 조기 판매 소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이트맥주는 조기 판매에 대해 한정판매 맥주의 희소성이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기 충분했고 호주산 프리미엄 맥아와 호프를 사용해 기존 국산 맥주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또 국산 맥주에서 보기 힘든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도 주요했다. 병 제품의 경우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슬림하고 세련된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보리를 상징하는 황금빛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캔 제품도 고급스런 황금색을 적용해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라는 것을 강조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당초 에디션의 판매 기간을 2월말까지로 내다봤으나 예상을 뒤엎는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조기에 제품이 판매 소진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예상 시일보다 훨씬 이르게 모든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지난해 총 판매량이 1000만 상자를 넘어서 2008년보다 4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계가 완료된 작년 상반기 판매량만 보면 2008년 상반기와 비교해 51.8% 늘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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