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20분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이 사망한데 대해 최초 목격자인 가정부 김모(63여)씨, 병원으로 후송한 운전기사 김모(45남) 등의 진술과 자택에서 발견된 유서 등으로 보아 박 회장이 서울 성북동 소재 자택 드레스룸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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