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입원하자 '떠난 며느리' 임세령이 검색어 1위?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귀국 직후 감기, 몸살, 기관지염으로 삼성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그룹의 2대주주인 임세령 씨의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어서인지 '임세령'은 주요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일각에선 이 전 회장이 아들 이재용 전무와 임세령 씨의 이혼을 겪으면서 막내딸에 이은 잇따른 가족사의 불운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또 이전무와 임세령 씨 사이에 자녀(1남1녀)도 있다.

이래저래 삼성가와 '떠난 며느리' 임세령씨의 인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모양새다. 

곽형균 기자 khk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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