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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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처법 윤곽] 관세폭탄에 물동량 뚝…위기와 기회 기로 선 韓 해운·항공
    [트럼프 대처법 윤곽] 관세폭탄에 물동량 뚝…'위기와 기회' 기로 선 韓 해운·항공 트럼프 관세 여파로 글로벌 물동량이 급격히 줄면서 국내 해운·항공업계에 실적 악화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올 초 2500대에서 현재 1345.17까지 떨어졌다. 3월 초 이후로는 줄곧 1500 아래다. 항공 화물 운임 지표인 발틱항공화물운임지수(BAI)도 지난 5일 기준 1년여 만에 2000 아래로 떨어졌다. 트럼프 관세가 본격화하면서 중국발 미국행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월 대비 약 33% 급감했다.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MSC는 5월 들 2025-05-13 05:00
  • [디커플링 지방아파트] 서울 신고가 쓸 때...지방광역시 대장아파트 고점 회복 하세월
    [디커플링 지방아파트] 서울 신고가 쓸 때...지방광역시 대장아파트 고점 회복 '하세월' 올 들어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 간 ‘탈동조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서울 집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치솟아 고가 아파트가 몰린 상급지에서 전 고점을 경신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5대 광역시 일부 단지는 여전히 고점 대비 60~7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당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7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6월(1562만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강남 11개 구는 ㎡당 평균 매매가격이 1890만원에 달했다. 토지거래허가 2025-05-12 17:50
  • [디커플링 지방아파트] "해운대 팔고 강남 사자"… 탈동조화 뚜렷해지자 지방아파트 팔고 서울로
    [디커플링 지방아파트] "해운대 팔고 강남 사자"… 탈동조화 뚜렷해지자 지방아파트 팔고 서울로 다주택자 규제와 시장 불확실성으로 서울 상급지 주택 선호 열풍이 수년간 이어지면서 지방 부동산 붕괴가 최근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방에서도 기존 상급지 내 주택을 처분하고 서울 내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현상이 올해 들어 더욱 공고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달 112.6을 기록해 5년 전인 지난 2020년 4월(76.5) 대비 47%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83.3에서 90.4로 한 자릿수(8.5%)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2025-05-12 17:50
  • [아주초대석] 김동호 KCD 대표 "소호은행, 소상공인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할 것"
    [아주초대석] 김동호 KCD 대표 "소호은행, 소상공인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할 것" 소상공인 데이터 플랫폼으로 출발한 한국신용데이터(KCD)가 금융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유는 단 하나, 소상공인 서비스 영역을 금융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다. KCD가 가장 자신하는 소상공인 기반 신용 데이터를 활용하면 소상공인 금융의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다는 확신에서 시작된 도전이다. 김동호 KCD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은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자체가 그동안 금융업에서 소상공인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는 의미"라며 "KCD는 2016년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2025-05-12 17:00
  • [아주초대석] 김동호 KCD 대표 "캐시노트, 소상공인 사업의 모든 순간 함께할 것"
    [아주초대석] 김동호 KCD 대표 "캐시노트, 소상공인 '사업의 모든 순간' 함께할 것" 대한민국 유일의 소상공인 전문 유니콘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KCD)는 2016년 출범해 10년도 되지 않아 소상공인 시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매출 관리부터 세금 신고, 마케팅까지 소상공인 경영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사업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결과다. 김동호 KCD 대표는 최근 아주경제신문과 만나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그동안 이 영역을 제대로 타기팅한 기업은 없었다"며 "우리가 사실상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2025-05-12 17: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3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3화 다석을 아십니까 33회 – 꾸란 19장 마르얌: 말씀의 그릇이 된 마음, 정결한 신앙의 계보 금요명상 프로그램 <다석을 아십니까>는 5월 9일(금) 오후 2시, 꾸란 해설 33회 ‘마르얌’ 편을 방영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발행인의 사회로 김성언 다석사상연구회 총무가 출연해 꾸란 19장의 주요 인물들 ― 자카리야, 야히야, 마르얌(마리아), 이사(예수) ― 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신앙의 순수성을 되짚었다. 정결한 마음이 담는 신의 말씀, 믿음의 혈통을 말하다 방송은 먼저 늙은 예 2025-05-12 13:42
  •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빛의 광장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오늘의 ABC AI뉴스] 이재명, '빛의 광장'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이재명, '빛의 광장'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2일,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열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광화문을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규정하고, 첫 유세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판교, 동탄, 대전으로 이동해 'K-이니셔티브 벨트'에서 일정을 이어갑니다. 판교에서는 혁신 산업 종사자들과 'K-혁신' 브라운백 미팅을 열고, 동탄과 대전에서는 각각 반도체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를 2025-05-12 11:20
  • [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 반드시 이긴다" 外
    [오늘의 ABC AI뉴스]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 반드시 이긴다" 外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 반드시 이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는 상인들과 만나 "가락시장이 잘 돼야 전국 경제가 산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이후 상인 대표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적 침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서 생긴 내홍에 대해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며, 더 2025-05-12 11:20
  • [윤주혜의 C] 기이하고도 익숙한…인간 얼굴에 대하여
    [윤주혜의 C] 기이하고도 익숙한…'인간 얼굴'에 대하여 “세상사가 으레 그렇듯이 인간의 삶은 타인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흔히) 타인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감한다. 혹자는 평범한 인간의 삶이 시작부터 끝까지 인간의 얼굴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인간 얼굴>(애덤 윌킨스 지음, 을유문화사) 중 인간을 구별하는 주요 특징은 얼굴이다. 대한민국에 사는 5000만명의 얼굴 5000만개는 제각각이다. 머리 하나에 눈 두 개, 코 하나, 입이 하나씩 자리 잡고 있는데, 놀랍게도 생김새가 다 다르다.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이 인간의 얼굴들은 2025-05-12 00:00
  • [김다이의 체크인] 호텔 라운지의 변신…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
    [김다이의 체크인] 호텔 라운지의 변신…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가장 꼭대기 층인 22층에 자리한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귀빈층 라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곳은 오는 12일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로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과 만난다. '코리안 모더니즘'을 테마로 한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는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공간이다. 새롭게 문을 연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에서는 통유리창 너머 서울의 랜드마크인 N서울타워와 숭례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서 2025-05-11 16:53
  • [조현미의 잇템] 캠핑에 딱…깨끗한나라 베러 압축타월·위생행주
    [조현미의 잇템] 캠핑에 딱…깨끗한나라 '베러' 압축타월·위생행주 물만 부으면 타월로 변신! 많이 덥지 않아서 나들이하기 좋은 5월입니다. 이번주엔 어린이날을 낀 긴 연휴가 있어서 캠핑이나 여행을 가기도 좋았죠. 이번에 제가 소개하는 제품은 깨끗한나라의 신규 브랜드 '깨끗한나라 베러(better)'에서 내놓은 '편리한 대나무 압축타월'과 '빨아쓰는 대나무 위생행주'입니다. 최근 '부드러운 대나무 로션티슈'를 포함해 총 3종을 출시했는데 그 가운데도 압축타월과 위생행주가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깨끗한나라 베러는 '더 나은 삶으로(INTO THE BETTER LIF 2025-05-11 12:00
  • [김선의 톡톡 건강] 5월 자외선·벌쏘임·찰과상 주의보, 대안은?
    [김선의 '톡톡' 건강] 5월 자외선·벌쏘임·찰과상 주의보, 대안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5월. 하지만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거나 작은 부주의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자외선이나 벌레물림 그리고 야외활동 중 찰과상은 화상, 감염, 심하면 응급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월은 연중 자외선 지수가 최고인 시기다. 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로 구분되는데, 이 중 자외선 A와 B는 인체에 영향을 준다. UV(A)는 피부 깊이 침투해 노화와 주름을 유발하며, UV(B)는 피부 표면에서 일광화상 및 피부암 위험을 높인다. 안혜진 경희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2025-05-10 08:00
  • [따끈따끈 신간] 2030, 영혼의 연대기 外
    [따끈따끈 신간] 2030, 영혼의 연대기 外 2030, 영혼의 연대기-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 배수찬 지음. 통나무. 저자는 ‘이대남이 한을 품으면 윤석열 같은 괴물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는 말이 생겨난 배경에 주목한다. 이 책은 1999년부터 2025년까지의 열 가지 젠더정치 이슈들을 복기한다. 군가산점 폐지와 여혐, 노무현과 일베의 고인 모독, 메갈리아와 남혐,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이준석 현상, 윤석열 당선 등이다. 이 모든 이슈의 중심에는 페미니즘과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다. 저자는 페미니즘에 친화적이었던 김대중 정부가 2025-05-10 06:01
  • [곽상언의 길 ➂] 민생대장정 마무리…"기본과 상식, 공정과 공동체 정치" 약속 
    [곽상언의 길 ➂] 민생대장정 마무리…"기본과 상식, 공정과 공동체 정치" 약속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첫 민생대장정을 시작해 20일을 걸어 경남 김해 봉화마을로 향했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 노무현 대통령이 강조한 기본과 상식, 공정과 공동체 정치를 약속하며 20일간 이어온 민생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곽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란 종식의 길 453km 도보종단, 진짜 대한민국을 만났다”며 “지난 4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2025-05-09 17:18
  • 청년 도시 고양, 일자리·주거 정책에 1100억원 투입…미래 인재 자립 기반 마련한다
    '청년 도시' 고양, 일자리·주거 정책에 1100억원 투입…미래 인재 자립 기반 마련한다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자립과 도약을 위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49개 사업에 1164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중심으로 청년주도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관내 청년 인구는 29만1977명(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인 26.2%을 웃도는 비율이다. 먼저 지난달 8일 개관한 ‘내일꿈제작소’는 연면적 2025-05-09 14:00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2화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2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꾸란 해설 32화 썸네일 다석을 아십니까 32회 – 꾸란 18장 ‘카흐프(동굴)’, 신앙을 지키는 영혼의 자리 금요명상 프로그램 <다석을 아십니까> 꾸란 해설 제32회 ‘카흐프(동굴)’ 편이 2024년 5월 2일(금) 오전 9시 방영되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발행인의 사회로 김성언 다석사상연구회 총무가 출연해, 꾸란 18장 ‘카흐프’의 세 가지 이야기와 그에 담긴 깊은 교훈을 다석 사상과 연결지으며 해설했다. 신앙을 2025-05-09 11:28
  • [오늘의 ABC AI뉴스] 미국 출신 교황 탄생…교황명 레오 14세
    [오늘의 ABC AI뉴스] 미국 출신 교황 탄생…교황명 레오 14세 미국 출신 교황 탄생…교황명 레오 14세 세계적 혼란 속에서 가톨릭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이 탄생했습니다.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되었으며, 그의 교황명은 '레오 14세'로 정해졌습니다. 레오 14세는 미국 출신이지만, 20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빈민가를 돌봤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페루의 프란치스코'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레오 14세는 교황청 주교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여성 3명을 주교 후보 명단 투표단에 포함시키는 개혁을 주도하기도 했습니다. 교황 즉 2025-05-09 11:01
  • [오늘의 ABC AI뉴스] 국민의힘, 단일후보 여론조사 종료 外
    [오늘의 ABC AI뉴스] 국민의힘, '단일후보' 여론조사 종료 外 국민의힘, '단일후보' 여론조사 종료 국민의힘은 9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각 50%씩 반영됩니다. 당원 투표는 이날 오후 4시, 국민 여론조사는 오후 1시에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단일화 논의에 따라 김문수 후보는 예정되었던 대구·부산 일대 현장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당 지도부와 한덕수 후보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 단일화 결과가 발 2025-05-0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