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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슈퍼사이클] 1분기 세계 수주량 1위…세계 선박 절반은 한국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LPG선의 시운전 모습. 우리나라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을 맞아 제2의 전성기로 진입했다. 올해 1분기 국내 조선업계는 전 세계 발주한 선박 중 절반 이상을 쓸어 담으며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과거 조선업이 호황이던 2006년부터 2008년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호재다. 오랜 기간 한국의 조선업이 부침을 겪으며 어려움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기술 경쟁력이 더욱 인정받는 분위기다. 세계 각국이 한국과 경쟁업체의 배를 사용하면서 크고 작은 해양 사고를 2021-04-13 07:24 -
[로봇시장 움튼다] '2025년 200조원 규모' 국가 경쟁도 치열 로봇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며 각 나라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44억 달러(약 49조원) 수준의 세계 로봇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2%의 성장률로 1772억 달러(약 19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각 국가도 육성책을 펼치며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 산업에서 평균적으로 로봇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로봇 밀도'를 조사한 결과 직원 1만명당 113대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서유럽(225대)과 북유럽 국가(204대)에서 가장 높았고 2021-04-13 06:30 -
"'큰손'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잡아라" 숙박업계 위기극복 전략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고, 삶 전반을 함께하려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자연스레 여행의 '큰 손'이 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는 숙박업계 입장에서는 '큰 손'을 놓칠 수는 없는 일. 업계가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다.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대로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더 적극적인 모양새다. 국내 숙박업계는 친 2021-04-13 06:01 -
[지방행정을 듣는다] 충남도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 “지속성장 발전위한 ‘신경영체계’ 구축나선다" 충남도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 충남개발공사 제6대 정석완 사장은 12일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신(新)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신임 사장으로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사 설립 목적인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도모’를 위해 공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 2021-04-13 00:00 -
소비자기본법, 기업엔 ‘일방통행법’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두고 경제단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소비자단체에만 막강한 권력을 쥐여주는 기업 규제 법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탄소배출권 강화에 이어 정부가 기업규제 법안 입법 과정에서 당사자인 기업과의 대화는 없이 불통 정책을 펼친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경제단체들은 기업과 조율 없이 진행된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입법이 소비자들을 보호하기보다는 오히려 소비자단체가 기업을 상대로 2021-04-12 18:47 -
[기업경영의 뉴 패러다임 ESG] 한국형 ESG 지표 도입...'착한 경영' 글로벌 주도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풍력발전 관련 보고를 현장 연결을 통해 듣고 있다.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기업들도 환경‧사회‧거버넌스(ESG)와 같은 ‘지속가능경영’을 새로운 경쟁력의 원천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올해 신년사 중 일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 2021-04-12 18:15 -
[빈섬 이상국의 파르헤지아] 최진석의 노자는 내로남불을 이렇게 말했다 규제와 세금으로 아파트값 잡겠다는 헛똑똑이들 "아파트가격이 과하게 올라간다고 하면, 그것을 아파트 가격 문제로만 보거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의 갈등 문제로 봅니다. 그것만 못 올라가게 제지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것 같은데, 국가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어떤 것도 그렇게 단선적이지 않습니다. 징벌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서 단기간에 가격을 떨어뜨리면 될 것 같지만, 가격이 떨어지지도 않고 괜히 조세의 공정성만 훼손하여 더 큰 문제로 비화되기도 하죠. 건설 경기가 2021-04-12 14:46 -
[콘텐츠도 AI시대] ② 넷플릭스 맞선 국내 OTT 생존 키워드는 'AI'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다. 맞춤형 콘텐츠 추천을 넘어 OTT 속 AI는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콘텐츠 선정성 등급을 나누고, 제작 방향을 좌우하는 등 다방면에서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되고 있다. 업계는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만큼이나 AI를 내건 서비스 차별화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뿐만 아니라 정교한 AI 기반의 콘텐츠 추천 기능으로도 유명하다. 넷플릭스는 콘텐츠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를 하나의 2021-04-12 08:04 -
[콘텐츠도 AI시대] ① 영화 흥행도 AI가 점쳐준다 올해 국내 최대 기대작이었던 '승리호'의 제작비는 240억원이다. 손익분기점은 580만 관객이라고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게 되면서 승리호 흥행이 '대박'이었을지 '쪽박'이었을지 추측은 어렵다. 만일 AI가 영화 흥행을 예측했다면 승리호의 예상 성적은 어땠을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최근 발간한 '미 할리우드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제작기획 및 투자 결정 트렌드' 보고 2021-04-12 08:00 -
[C를 찾아서] LS그룹② ‘사촌 경영’ 모범 보인 LS그룹, 신사업 발굴·지속성장 과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4-12 06:12 -
[모디 옥죄는 코로나] ① 하루 15만명 덮쳐…정권 리스크로 부상 인도가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다. 5일째 신규확진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집단면역 전 감염병 통제는 점점 멀어지는 듯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에서 하루 신규확진자는 무려 15만명에 달했다고 11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는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확진자가 늘면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에서는 주말 봉쇄가 시행됐다. 앞서 뭄바이와 푸네 등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야간활동 제한을 실시했다. 이처럼 인도에서 연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규 2021-04-12 06:00 -
[C를 찾아서] LS그룹① 구자열 회장, 무협 수장까지...광폭 행보 원동력은 ‘사업보국’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4-12 06:00 -
SKB, 애플TV와 제휴 "넷플릭스 콘텐츠 잡아라" LG유플러스와 KT에 이어 SK브로드밴드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만 IPTV 경쟁사와 달리 SK브로드밴드의 전략은 애플TV를 거쳐 넷플릭스 등 여러 글로벌 OTT 콘텐츠를 수급하는 간접 제휴 방식이다. 애플TV와의 연계상품 출시로 직접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지 않고 콘텐츠는 가져오면서도, 그간 내건 '토종 콘텐츠 플랫폼'라는 간판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SK브로드밴드가 간접적으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IPTV에 수급해오 2021-04-12 03:05 -
[인플레이션 공포] 경기 힘겨운데...인플레이션 커지면 감당 못해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 시기의 물가 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입을 모았다. 위기 대응을 위해 공급한 유동성을 거둬들이기 위해서는 물가가 적당히 올라줘야 금리 정책이 효과가 있어서다. 현재의 물가 상승 수준은 당장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다. 만약 경기 회복은 지연되는데 물가 상승이 제어되지 않는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경기 회복이 위축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가 나왔고 기대 인플레 2021-04-11 19:00 -
[인플레이션 공포] 고지서만 없는 세금폭탄...저소득층에겐 더 사납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5% 오르며 1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재래시장 모습. 인플레이션 공포가 드리운 가운데 정부는 물가 안정 목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양극화가 심해진 상황에서 우리 일상을 덮친 인플레이션은 서민의 상처를 더 깊게 헤집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정부가 통화 발행을 늘릴 때 일어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통장에 있던 화폐의 실질가치가 하락한다.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화폐를 보 2021-04-11 19:00 -
[인플레이션 공포] 먹거리 물가에 공공 물가까지 오른다 한국에서도 물가 상승이 곳곳에서 포착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급여는 그대로인데 밥상 물가부터 공공 요금까지 요동치며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을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분야는 먹거리다. 파는 1년 전보다 305.8% 폭등해 '금(金)파'가 됐고, 자취생의 필수템인 달걀은 40% 급등했다. 이런 상승 폭을 반영해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5% 올랐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2019년 2021-04-11 19:00 -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풀이한 반야바라밀다심경 해설(6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유튜브 채널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준비한 새로운 시리즈! 불교 경전의 정수인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蜜多心經)’을 한국의 위대한 영적 스승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풀이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6부에서는 경전 내용 중 ‘시제법공상(是諸法空相) 불생불멸(不生不滅) 불구부정(不垢不淨) 부증불감(不增不減)’과 '시고공중무색(是故空中無色) 무수상행식(無受想行識)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 무안계 2021-04-09 10:41 -
[브랜드 이야기-지프 上] 전쟁의 상징서 레저의 황제로 ‘역동의 80년’ 가족, 레저, 여행, 자유, 캠핑 등등.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대명사 ‘지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레니게이드, 랭글러, 체로키 등 지프를 대표하는 차량들은 각기 개성을 뚜렷이 드러내는 SUV들이지만, 공통적으로 오프로드에 강한 힘을 내재하고 있다. 올해 탄생한 지 80주년을 맞는 지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오늘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실제 당시 지프는 1941년 ‘전쟁’의 참상 속에서 태어나, 전장을 누비는 차량으로 대표됐다. 1940년대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2021-04-0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