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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이끈다 …정부-건설 현장 가교 역할 대우건설이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의장사 취임사를 통해 “AI와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며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선택이 아닌 국가적 과제이며, 대우건설 2025-11-06 10:35:41 -
[특징주] 한성크린텍, 삼성전자 설비공사 수주 소식에 상한가 한성크린텍이 6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설비 공사를 수주 공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성크린텍은 전일 대비 338원(29.99%) 오른 146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전날 장마감 후 삼성이앤에이로부터 112억원 규모 ‘평택 P4 Ph4 초순수 복합동 설비공사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5-11-06 09:29:24 -
[개장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2.20% 상승 출발…외인 매도세는 지속 6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8포인트(0.91%) 높은 4041.00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04포인트(2.20%) 오른 4092.46에 개장했으나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5.86포인트(0.48%) 오른 4만7311.1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4.75포인트(0.37%) 오른 6796.30, 나스닥종합지수는 1 2025-11-06 09:15:44 -
흥국證 "에스원, 견조한 이익성장에 주주환원 확대 기조까지…목표가↑" 흥국증권은 6일 에스원에 대해 견조한 이익성장에 더불어 주주환원 확대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 또한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6987억원, 영업이익은 3.1% 상승한 621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고객에 대한 리텐션 강화 노력은 2025-11-06 09:10:37 -
[속보]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피, 88.04p(2.20%) 오른 4092.46 출발 코스닥, 13.54p(1.50%) 오른 915.43 출발 2025-11-06 09:01:19 -
키움證 "롯데관광개발,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목표가 상향" 키움증권은 6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매출의 가파른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28%를 넘어서며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3분기 매출은 1867억원,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2% 웃돌았다. 영업이익률(OPM)은 28.4%로, 1분기 8.7%, 2분기 21.0%에서 지속 상승했다. 월평균 순매출은 4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고, 10월에도 503억원을 기록해 4분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 2025-11-06 09:01:02 -
LS證 "산일전기, 3분기 실적 실질적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43%↑" LS증권이 6일 산일전기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실질적으로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4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산일전기 3분기 매출은 1327억원,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54%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7%P 낮아진 32.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표면적으로 LS증권 전망치였던 459억원을 하회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상회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회계상 2025-11-06 09:00:20 -
흥국證 "종근당, 실적 안정세 속 R&D 비용 증가…돌파구는 CKD-510 적응증 공개" 흥국증권은 6일 종근당에 대해 주력 품목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지만, 연구개발비와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했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4274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8.7% 줄었다. 주요 품목인 프롤리아주(골다공증 치료제), 아토젯(고지혈증 치료제), 펙수클루(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등의 매출이 견조했고, 스티바가·뉴라펙 등 신규 도입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R&D 투자와 광고비 2025-11-06 08:49:50 -
삼성證 "SK바이오팜, 숫자로 성장성 입증…목표가 상향" 삼성증권은 6일 SK바이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미국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신규 처방 확대와 마케팅 효과가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구조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7억원, 영업이익 7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5.3%, 51% 상회했다”며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로 현금 창출 구조가 안정화되는 구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3분기 미국 엑스코프 2025-11-06 08:49:36 -
DB證 "달바글로벌, 기대 밑돈 3분기 실적…목표가↓" DB증권은 6일 달바글로벌에 대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달바글로벌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18.5%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240억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신규 제품군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 비용이 공격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둔화된 14.2% 2025-11-06 08:42:46 -
[금사빠의 핀스토리] '청산 포비아' 드리운 가상자산…'산타 랠리' 가능할까 한없이 치솟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내리막길을 타고 있습니다. 5일에는 오전 한때 10만 달러 벽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밑돈 것은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격해 중동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 6월 이후 처음입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지난달 선물시장에서 190억 달러(약 27조5000억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이뤄진 이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고 있는 점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미국 정부 셧다 2025-11-06 08:39:24 -
미래에셋證 "한화솔루션, 4Q 영업이익 대폭 감소 전망…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은 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가이던스 하향, 판매량 가이던스 하향, 미국 셀 공장 양산 지연, 개발자산매각 및 설계·조달·시공(EPC) 하향 등 가이던스가 변화됐다"며 "AMPC와 판매량 하향은 미국의 통관 강화, 공장 양산 지연은 유틸리티 장비 결함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 2025-11-06 08:38:4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0만3000달러 회복…美 민간고용 증가 소식에 반등 전날 인공지능(AI) 관련 주식 랠리가 둔화하면서 10만 달러 아래로 밀렸던 비트코인이 다시 10만3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미국 민간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다. 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1189달러) 대비 2.65% 오른 10만37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9만9008달러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른 이유는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늘었다는 소식 2025-11-06 08:20:26 -
[아주증시포커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25조 돌파한 빚투, 위험자산 조정 국면 우려에 '움찔' -3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4619억원. 2021년 9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25조6540억원)와 약 2000억원 정도 차이에 불과. -개인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며 확보한 자금으로 추가 레버리지를 감행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 -신용융자 증가의 중심에는 반도체. 9월 이후 신용잔고 증가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2688억원으로 1위. -증시는 조정세 뚜렷. 외국계 IB CEO들도 AI 과열로 10~20% 조정 가능성, 2년 내 큰 하 2025-11-06 08:00:33 -
토허제에도 끄떡없다…고위 공직자도 몰린 강남3구 '거래 불패'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 한강벨트 등 상급지로 매매가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거래는 강남권에 집중되는 양상으로 신고가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토허제가 시행된 이후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273건을 기록했다. 이 중 송파구 아파트 거래가 1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남구 46건, 서초구 36건 등으로 서울 전체 거래의 80.6%(220건)가 강남3구에서만 발생했다. 서울 25개 2025-11-06 07:30:00 -
그린벨트 해제까지 군불…민심 달래기 나선 당정, 실현 가능성 보니 최근 당정이 잇달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거론하며, 공급 신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 민심을 달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도심 일대의 주거 수요 흡수 효과가 큰 서울 내 그린벨트 개발 카드를 다시 꺼내든 것이다. 다만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부지 확보가 단기간에는 쉽지 않다는 점에서, 공급 공백을 메울 대체 물량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일 정계에 따르면 당정이 최근 잇달아 그린벨트 내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안을 거론하면서 시장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2025-11-06 07:00:00 -
전년比 ABS 발행 23.9% 증가…MBS‧PF 등 부동산 기초 발행↑ 올해 3분기(7~9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13조26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0조7030억원) 대비 2조5632억원(23.9%) 증가한 수치로 주택저당채권(MBS)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발행이 확대된 영향이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5년 3분기 등록 ABS 발행 실적’에 따르면 대출채권 기초 ABS 발행은 확대된 반면, 카드·할부금융 등 매출채권 기초 발행은 줄며 유형별 온도차를 보였다. 대출채권 분야에서는 MBS와 부동산 PF 유동화가 크게 늘었다. 대출채권 기초 2025-11-06 06:00:00 -
'고신용자 대출 이자가 더 비싸네'...이재명의 저신용자 챙기기 부작용 이재명 정부의 '저신용자 챙기기'에 금융권 대출 창구에 혼란이 생기고 있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저신용자 금리가 고신용자보다 낮게 책정되는 등 신용도와 대출 금리가 거꾸로 가는 시장 왜곡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 금융당국에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라는 과제를 내리자 은행들이 이에 무리하게 따르면서 생긴 현상이다. 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신규 취급한 전체 가계대출 가운데 신용점수 750~701점 차주는 평균 5.93%의 금리로 대출 2025-11-05 1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