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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비트코인 10만6000달러 회복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해제 단계에 이르면서 비트코인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10만606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 높은 수준이다.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이 가격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상원은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최종 논의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주 빠르게 나라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에 2025-11-11 08:31:30
  • [아주증시포커스] '방산→반도체→천연가스→인버스' ETN 테마 다변화… 수익률도 '불기둥'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방산→반도체→천연가스→인버스' ETN 테마 다변화… 수익률도 '불기둥' -올해 상장지수채권(ETN) 시장은 시기별 테마 교체가 뚜렷해 연초 방위산업, 하반기 반도체, 11월에는 천연가스·인버스 상품이 수익률을 주도. -'NH투자증권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이 연초 이후 427.26%의 수익률로 올해 전체 ETN 중 1위를 기록. -하반기에는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128.51%)과 키움 레버리지 반도체TOP10 ETN(118.27%)이 높은 수익률을 2025-11-11 08:00:11
  • 규제 한달 만에 위법·탈법 논란 휩싸인 10·15 대책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통계 왜곡’ 등 위법·탈법 논란에 휩싸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찰에 고발된 데 이어, 야권 일각에서는 정책 수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소송과 헌법 소원 등의 법적 대응도 시사한 상황이다. 절차 논란을 넘어 정부의 규제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 정계에 따르면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지역 지정에 대한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 2025-11-11 08:00:00
  • 금감원 '삼성생명 일탈회계' 질의서 접수…이달 중 결론 생명보험협회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삼성생명 일탈회계' 관련 질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회계기준원도 관련 질의를 접수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질의회신 연석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는 지난주 금감원에 삼성생명의 일탈회계와 관련해 질의서를 제출했다. 회계기준원도 지난달 한 시민단체로부터 현재 보험업계 회계기준(IFRS17)상 일탈회계가 타당한지 묻는 취지의 질의서를 받았다. 2023년 도입된 IFRS17에서는 유배당 보험 계약자 몫을 보험계약 부채로 처리해 2025-11-10 20:33:01
  • 김윤덕 "최대 주택공급 계획 연내 수립...서울 대책 구체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연내 부동산 최대 공급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문재인 정부 시절 범했던 오류처럼 성급히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결국은 용두사미로 끝나는 우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의 공급 대책은 중요하지만 서울 대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다"며 "실제로 서울 어디에 집을 지을지 등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현 2025-11-10 19:58:44
  • '방산→반도체→천연가스→인버스' ETN 테마 다변화… 수익률도 '불기둥' 올해 상장지수채권(ETN) 시장의 주요 테마가 시기별로 교체되며 투자자 수익률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에는 방위산업, 하반기에는 반도체가 주도했으며 이달에는 천연가스와 인버스 상품이 두각을 보였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투자증권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이 427.26% 수익률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N은 방위산업 매출(자회사 연결매출 제외)이 전체 매출 중 20%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을 시가총액 상위 순서대로 다섯 개 종목을 편입한 iSelect 방 2025-11-10 18:52:10
  • [연말 또 대출절벽] "내년 1월이라도…" 대출 한파에 실수요자는 '발 동동' 은행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이 가까워지자, 대출 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있다. 이에 실수요자는 내년 1월 실행분을 접수하는 한편 예금 등 각종 담보를 걸고 자금을 끌어모으는 모습이다. 내년에도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등 은행 가계대출 문턱이 낮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모집인(상담사) 채널을 통한 접수를 일제히 중단했다. 신한·하나·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올해 실 2025-11-10 18:05:00
  • [연말 또 대출 절벽] 상반기 '대출 쏠림', 하반기 '셧다운'…사라진 컨트롤타워 가계대출이 상반기엔 급증하고 하반기엔 급격히 둔화하는 문제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올해부터 월별·분기별 대출 총량 관리로 균형 잡힌 흐름을 유도하겠다고 나섰지만 기습적인 대책 발표와 잦은 정책 변화로 올해도 시장 불확실성만 키웠다는 분석이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의 가계대출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3~6월 가계대출이 급증한 뒤 연말엔 하락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에는 이사 수요와 정부의 예산 집행, 금융사 실적 압박으로 대규 2025-11-10 18:00:00
  • '10만전자·60만닉스' 복귀…코스피, 셧다운 완화·배당세 개편에 3% 급등 코스피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완화와 정부·여당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기대에 4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로 출발해 오전 9시 3분께 4000선을 돌파한 뒤 기관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33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3469억원, 69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 2025-11-10 17:51:17
  • 토스증권, 품질개선 매니저 공개 채용…23일까지 접수 토스증권은 오는 23일까지 품질개선 매니저(Quality Assurance Manager)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확장 및 서비스 다각화에 따른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으로, 두 자릿수 규모로 진행된다. QA 경력 2년 이상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QA 매니저는 서비스 개발 단계 전반에서 품질 이슈를 사전에 발견하고, 테스트 자동화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전문가다. 새로 합류할 QA 매니저는 토스증권의 다양한 2025-11-10 17:48:46
  • 농협은행 '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4곳 개소…연내 5호점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수원, 부산, 대전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다.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금융 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센터에는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선발 배치해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재무 지원 및 정책금융 추천 등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11-10 17:23:48
  • 김윤덕 국토부 장관, 통계적용 논란에 "법적 근거 명확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부동산 통계를 반영하지 않은 채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은 위법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명확한 법적 근거에 대해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1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국민의힘이 명확한 법적 해석은 덮어두고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만 부풀리는 것은 대중선동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전략적 의혹 제기'라며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9월 13일에 이 2025-11-10 17:17:49
  • 상호금융 금소법 적용은 언제쯤?…법안 3개월째 국회 계류중 상호금융권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역 기반 개별 법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업권 특성상 금소법 조항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 대안 마련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고 있는 탓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호금융 전업권을 금소법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약 3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2021년 시행된 금소법적용 대상에는 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서민·고령층 고객 비 2025-11-10 17:00:00
  • 개인투자자, '국장' 8.3조원 순매수…미국보다 4배 많았다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대거 복귀하고 있다. 코스피가 4000대를 돌파하면서 그간 불신을 보여왔던 '국장(국내 증시)'에 대한 개인의 관심이 높아진 모습이다. 특히 주가 하락 시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그러나 '동학개미'만으로는 증시 상승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11월 들어 불과 6거래일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 6조46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을 포함하면 더욱 크다. ETF·ETN 2025-11-10 16:02:35
  • [마감시황] 코스피, 셧다운 우려·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4073.24 마감 코스피가 10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완화,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움직임에 3%대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1포인트(0.96%) 오른 3991.87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셧다운 우려 완화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조정 움직임에 대형주가 반등세를 보였다"며 "코스닥은 여전한 차익실현 매도세에 대형주 2025-11-10 15:43:53
  • "죽은 뒤 보험이 무슨 소용"…월 6만원에도 몰리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58세 김모씨는 최근 자신이 20년 전 가입한 종신보험에서 첫 연금을 받는다. 보험사로부터 안내받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신청해, 사망보험금 7000만원 중 90%를 5년 동안 나눠 받는 방식이다. 첫 해 수령액은 388만원. 연간 금액이 매년 조금씩 늘어나 총 2100만원을 받게 된다. 사망 시 남는 보험금은 700만원에 불과하지만, 김씨는 "은퇴를 앞두고 현금이 들어온다는 게 큰 위안"이라며 "죽은 뒤보다 살아 있을 때 쓰는 게 낫다"고 말했다. 사망보험금을 살아 있는 동안 현금으로 바꿔 쓰는 2025-11-10 15:32:44
  • [속보] 코스피, 119.48p(3.02%) 오른 4073.24 마감 코스피, 119.48p(3.02%) 오른 4073.24 마감 코스닥, 11.54p(1.32%) 오른 888.35 마감 2025-11-10 15:32:37
  • 현대건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누적 9조원 돌파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9조원을 넘겼다. 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78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3567억원 규모다. 단지 2025-11-10 14: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