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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들어 7조6000억원 판 외국인…반도체·현대차 줄였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7조60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한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와 현대차 등 기존 주도주 비중을 줄이며 급상승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양새다. 대신 전력·에너지와 2차전지, 소비재로 자금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외국인 순매도 1, 2위는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약 6조2560억원, SK하이닉스를 약 4조8810억원 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에서만 11조원 넘는 매도 규모가 집중됐다. 2026-02-16 12:00:00
  • 치솟는 집값에 짐 싸서 서울 나간다 …경기도 인구 또 증가 지난해 경기도 인구는 2년 전보다 10만명 가까이 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서울 집값에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경기도로 대거 이동하고 있고, 교통망 개발에 따른 생활권 확장 등 인프라 개선 기대까지 겹치면서 경기도 유입이 가속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체 인구는 늘어났지만 시·군별 증감 차이는 뚜렷해 경기도도 '선별적 증감'이 이어졌다. 1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경기도 인구는 1373만6642명이 2026-02-16 12:00:00
  • 건설사, 업황 침체에도 '상생·협력'...결제대금 조기지급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건설사들이 협력업체에게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 등으로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 협력사들의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설 연휴를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의 협력사 450여 개 대상이다. 호반그룹은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협력사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운영 2026-02-16 12:00:00
  • 미 '빚투' 1조2255억달러 사상 최대…강세장 속 레버리지 열풍 미국의 ‘빚투’ 규모가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가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16일 미국 증권업계 자율규제기구인 FINRA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마진 부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조2255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11월 1조2143억2100만달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초 9372억5300만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약 2883억4400만달러 증가한 것이다. 마진 부채가 이처럼 확대된 것은 투자자들이 2026-02-16 10:00:00
  • 2026년 들어 서학개미 최다 순매수는 알파벳A…AI·반도체·ETF로 쏠림 올해 들어 미국 증시에 투자한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파벳A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이어지면서 빅테크와 기술주, 지수형 ETF 중심의 매수세가 뚜렷했다. 16일 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지난 14일까지 순매수 1위는 알파벳A로 약 10억7434만달러를 순매수했다. 2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6억7726만달러)였다. 테슬라는 매수결제액이 21억9964만달러로 집계돼 거래 규모 역시 가장 활발한 종목 중 하나였다. 아울러 테슬라 주가의 일 2026-02-16 08:00:00
  • 설 연휴 '여행족(族)' 주목…보험부터 트래블 카드까지 '금융 꿀팁'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 대신 해외여행을 택한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가입은 물론 알뜰한 환전, 결제 수단까지 이른바 ‘금융 꿀팁’을 챙길 필요가 있다. 아직 여행 출발 전이라면 필수 체크리스트를 점검해 봐야 할 때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3~18일) 인천공항 이용객은 환승객을 포함해 모두 1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이용객만 23만명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가장 공항이 붐비는 날은 지난 14일 2026-02-16 06:00:00
  • "신축 선점하자"…수도권 새 아파트 품귀 현상에 청약시장 '활황' 신축 단지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연초 아파트 청약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주택 공급 감소 우려가 계속되고 있고,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내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청약시장으로 몰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수도권 신규 단지들의 청약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첫 서울 분양 단지였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 연희’는 1순위 청약 당시 1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655명이 몰리면서 평균 44.07 2026-02-16 06:00:00
  • 워터프론트 아파트 몸값 '껑충'… 수변 품은 단지로 몰리는 수요 호수나 강을 바로 앞에 둔 이른바 ‘워터프론트’ 아파트의 가치가 주택시장에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수변 인접 여부에 따라 단지 간 매매가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일부 단지는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대장주’ 역할까지 하고 있는 모습이다. 수세권 입지 가운데서도 워터프론트는 희소성이 높다. 세대 내에서 강·호수 조망이 가능해 주거 만족도가 높고,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운동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전면부를 가로 2026-02-16 06:00:00
  • "앞차 따라 자동주행 믿었다가"…고속도로 ACC 사고 5년새 6.7배 급증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인 ‘적응형 순항제어(ACC)’ 사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지만, 이를 과신한 운전자의 주의 소홀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실태’에 따르면 2020~2025년까지 ACC 사용 중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는 총 29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2020년 15 2026-02-15 18:00:00
  • 수신 100조 깨진 저축은행…금리 올렸지만 특판 못하는 이유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다시 연 3%대로 올라섰지만, 과거 명절마다 등장하던 고금리 특판 상품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수신 잔액이 100조원 아래로 떨어지며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어도 가계대출 규제와 자산건전성 부담으로 공격적인 수신 확대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00%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2026-02-15 18:00:00
  • 코스닥 내려도 레버리지까지 담았다…개인 ETF 매수 확대 2월 들어 코스닥지수는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섰지만, 개인투자자의 매수 흐름은 오히려 강화되는 모습이다. 지수 조정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정부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는 코스닥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닥지수는 1월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월 들어 3.77% 하락했다. 코스닥이 1월 한 달 동안 코스피 상승률을 앞지르며 1000선을 돌파한 이후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2026-02-15 18:00:00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너무 오른 거 아닐까…"아직 하차할 때 아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2월 들어 주가 흐름이 엇갈리면서 차익실현 시점을 두고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황과 이익 사이클을 감안할 때 당장 주식을 정리할 필요는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3.19% 하락했다. 연초 이후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흐름이 이달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2.90% 상승하 2026-02-15 18:00:00
  • 같은 그룹, 다른 선택…외국인 수급 갈린 '현대차 3형제'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선이 '현대차 3형제'를 두고 엇갈리고 있다. 같은 그룹 내에서도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매도 우위가 이어지는 반면, 기아는 순매수로 돌아서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투자자는 현대차를 849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현대모비스 역시 같은 기간 20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아는 흐름이 달랐다. 1월 한 달간 225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던 외국인 수급이 2월 들어 1043억원 순매수로 전환됐다. 'CES 2026' 이후 로봇과 미래 2026-02-15 18:00:00
  • 고령층 진료비 50조 시대…설 앞두고 '효도 보험' 수요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이른바 ‘효도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늘면서 자녀가 부모를 위해 보험을 준비하거나 기존 보장을 점검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 상품이 확대되면서 부모 세대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병력이 있거나 고령일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상품이 늘어나 2026-02-15 12:00:00
  • 소외됐던 건설주의 반격…원전 기대·주택 회복에 주가 급등 올해 들어 건설주가 증시의 주도주로 부상했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주 부진 우려 속에 증시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건설주가 연초 들어 빠르게 반등하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 지수는 올해 들어 41.4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30.68%)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개별 종목별로도 강세 흐름이 뚜렷하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23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삼성E&A와 대우건설은 이달 12일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KCC 역시 13일 장 2026-02-15 12:00:00
  • 행동주의냐, 기업이냐…덴티움 주총의 승부는 '소액주주' 손에 덴티움 정기주주총회가 소액주주들의 선택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분을 8%대까지 끌어올린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정관 변경을 포함한 주주제안을 본격화해서다. 가결 요건이 까다로운 특별결의 사안인 만큼 주총의 향방은 일반 주주들의 표심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2일 덴티움 이사회에 정기주총 안건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의 수를 2인으로 하는 정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2명 신 2026-02-15 12:00:00
  • 다주택자 맹공에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세…설 이후 집값 향방은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3개월 앞두고 강경 발언을 연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시장에 절세 매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다만 중과 유예 시점까지 다주택자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서울·수도권의 공급 부족과 실수요 흡수로 가격 급락보다는 상승폭 둔화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물량은 6만3745건으로, 지난달 23일(5만6219건)에 비해 약 13.3%가 늘었다. 정부 발표 이후 다주택자들이 절세 매물 2026-02-15 12:00:00
  • 반포미도2차 재건축 확정…사업 본궤도에 집값도 상승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마지막 재건축 단지인 반포미도2차아파트가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반포 일대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재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지난 13일 반포미도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 8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반포미도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2026-02-15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