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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집 때문에 서울 떠나선 안 돼"…오세훈, 청년주택 7.4만호 공급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때문에 서울을 떠나지 않도록 서울시가 2030년까지 청년 맞춤형 주택 7만4000호를 공급하고 25만명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구로구 개봉동 청년안심주택을 찾아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주거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개봉 세이지움’은 개봉역 인근에 위치한 605호 규모의 청년안심주택이다. 공공임대 96호, SH 선매입 177호, 민간임대 332호로 구성됐다. 입주 청년들은 역세권이 2026-08-12 17:22:51 -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1조 돌파…전년比 3.8% 증가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흑자전환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순이익 1조24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규모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558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6조7074억원으로 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4006억원으로 5.4% 늘었다. 보험손익은 6975억원, 투자손익은 7031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 부문에서는 장기인보험과 일반보험 매출이 성장했고, 자동차보험이 흑자로 전환하 2026-08-12 17:19:12 -
재건축 길 넓어진 1기 신도시…리모델링 '옥석 가리기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선택지가 넓어지면서 리모델링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평촌·일산 일부 단지는 높은 분담금과 제한적인 일반분양 물량 등을 이유로 재건축 전환을 검토하는 반면,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됐거나 재건축 실익이 크지 않은 서울·수도권 단지는 리모델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에서는 리모델링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으로 구성된 반대위원회는 최근 조합 임원 해임총 2026-08-12 16:35:06 -
메리츠증권, 상반기 순이익 5140억원…전년比 15.9% 증가 메리츠증권이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리테일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3억원으로 11.8% 늘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457억원, 당기순이익은 25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8.2%, 당기순이익은 1.4% 각각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은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리테일 부문 실적 개선과 자산운용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2026-08-12 16:28:39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2.8조 순매수에 3%대 상승…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8000억원 넘는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수는 장중 한때 6600선을 넘어섰으며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반면 코스닥은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5%대까지 오르며 6668.43까지 치솟았다. 2026-08-12 16:21:17 -
'스페이스X' 투자 효과? 미래에셋 2분기 순이익 2조원 육박...신한지주보다 더 벌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올 상반기에만 3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경쟁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또한 KB금융지주를 제외한 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를 앞서는 기록이다. 브로커리지 등 본업에 더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투자로 막대한 평가이익을 내면서 실적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12일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연결 기준으로 1조90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9.4%, 직전 분기 대비 90.2%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미래에셋증권은 2026-08-12 16:18:00 -
[속보] 코스피, 233.51p(3.68%) 오른 6579.04 마감 코스피, 233.51p(3.68%) 오른 6579.04 마감 코스닥, 1.07p(0.12%) 오른 858.91 마감 2026-08-12 16:07:28 -
[돈 필요한 사장님, 돈줄 죄는 금융] 정부 "자영업자 대출 더 늘려라"…금융사는 건전성 딜레마 정부가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주문하면서 금융권에 자영업자 자금 공급을 늘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이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상황에서 금융사들도 마냥 대출을 늘리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자영업자 지원 확대와 건전성 관리 사이에서 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10월 개인사업자용 사잇돌대출에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 2026-08-12 16:05:00 -
'구(舊) NCR' 적용 가능성에 떠는 IMA 3社…자본적정성 관리 비상 금융당국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위험 민감도를 높인 구(舊) NCR(영업용순자본비율) 재도입을 추진하면서, IMA 사업 증권사들의 자본적정성 관리에 비상등이 켜질 전망이다. 현행 지표 기준으로는 업계 최상위권에 오른 IMA 사업 증권사들의 건전성 순위가 과거 NCR을 적용하면 하위권으로 급락하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중 올해 1분기 기준 NCR은 한국투자증권이 3756.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래에셋증권(3524.2%), NH투자증권(2449.4%)이 뒤를 이었 2026-08-12 16:04:02 -
한화생명, 상반기 순이익 9045억원…전년比 96% 급증 한화생명이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시에 개선되면서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상품 판매 전략에 힘입어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도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904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되며 183.9% 늘어난 510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계열사와 해외법인의 2026-08-12 16:03:39 -
[돈 필요한 사장님, 돈줄 죄는 금융] "직원 급여도 막막"…대출로 버티는 자영업자 #베트남·태국 등에서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에 납품하는 70대 자영업자 A씨는 최근 은행에서 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환율 상승과 내수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자금 사정이 빠듯해지면서 원자재 수입대금과 직원 임금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서다. A씨는 "환율이 오르면서 같은 물량을 들여와도 예전보다 부담해야 할 금액이 크게 늘었는데 경기까지 좋지 않아 납품 물량을 늘리기도 쉽지 않다"며 "대출로 당장의 급한 불은 껐지만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크다" 2026-08-12 16:00:00 -
증시 대기자금 100조원 아래로…빚투는 다시 고개 국내 증시 조정이 이어지면서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증시에 들어올 수 있는 대기 자금은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빚투'(빚내서 투자)를 나타내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다시 30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7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보다 2조7891억원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을 밑돈 것은 지난 2월 13일(99조2735억원)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6월 4일(139조6947억원)과 비교하면 41조7658 2026-08-12 15:56:34 -
3조 '대어'도 단독입찰…서울 정비사업 '달라진 수주공식 올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 2조~3조원대 초대형 사업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지만 정작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는 여러 건설사가 몰렸다가 본입찰에서는 한 곳만 남고, 유찰과 재입찰을 거쳐 수의계약으로 넘어가는 ‘단독입찰 공식’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0대 건설사가 참여한 서울 정비사업 입찰 25건 가운데 실제 복수 건설사가 경쟁한 사업은 3곳에 불과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대형 2026-08-12 15:53:52 -
롯데건설, 2분기 영업익 1224억원…전년比 230% 증가 롯데건설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2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효과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롯데건설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792억원, 영업이익 12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71억원에서 23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3%로 전년 동기 1.9%보다 5.4%포인트 상승했다. 원가율 개선 2026-08-12 15:47:23 -
농촌 아이들에 진로·금융교육…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캠프' 개최 NH농협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농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농협은행은 12일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한국장학재단과 '2026년 푸른등대 NH농협은행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학생 멘토와 농촌 지역 초등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록사다리 캠프'는 교육·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과 격오지, 인구소멸지역 아 2026-08-12 15:30:00 -
수신 경쟁 본격화 되나…국민은행 하반기 KPI에 정기예금 항목 신설 KB국민은행이 하반기 핵심성과지표(KPI)에 정기예금을 새롭게 포함하는 등 은행권의 예금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는 가운데 은행채 등 시장성 조달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예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발표한 하반기 KPI에 개인·법인의 정기예금 항목을 신설했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영업점과 직원들의 정기예금 유치 실적을 성과에 반영해 선제적으로 수신을 2026-08-12 15:05:05 -
'급전 창구' 예담대, 저축은행선 줄었다…3년 새 19%↓ 저축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 잔액이 3년 새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고 저축은행의 수신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담보로 활용할 예·적금 자체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이 증가한 것과도 대조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예·적금 담보대출 잔액은 908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962억3000만원보다 5.6% 감소했다. 3년 전인 2023년 3월 2026-08-12 14:44:51 -
토스뱅크, '키워봐요 31일적금' 출시 4일 만에 10만좌 돌파 토스뱅크의 챌린지형 적금 상품이 출시 초반부터 흥행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 6일 출시한 '키워봐요 31일적금'이 출시 나흘 만인 10일 누적 계좌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31일 동안 매일 소액을 저축하며 다람쥐 캐릭터를 키우는 챌린지형 적금이다. 별도조건 없이 매일 저축에 성공하면 최고 연 10%의 금리(세전)가 적용된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전체 가입자의 94%가 계좌를 개설한 당일 첫 저축을 실행했다. 전체 가입 계좌 중 만 17세 미만 가입 계좌는 약 2만좌로 전체의 20% 2026-08-12 14: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