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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 내정 SK에코플랜트가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반도체 종합서비스 기업으로서 비전과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신임 사장 내정자는 반도체 공정에 대한 그룹 내 최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포토(Photo)기술담당, 2025-10-30 12:21:56 - 
                                
                                상봉역·용마산역·창2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2148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서울 중랑구 상봉역·용마산역 인근, 도봉구 창2동 주민센터 등 3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봉역 인근(총면적 1만8271㎡)에는 781가구, 용마산역 인근(총면적 2만2024㎡)에는 783가구가 공급된다. 창2동 주민센터 인근(총면적 1만5412㎡)에는 58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2025-10-30 11:00:00 - 
                                
                                "교통비 부담 확 줄인다"…K-패스 이용자, 4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K-패스’ 이용자가 출시 17개월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금액 일부를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패스로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다자녀(2자녀) 30%, 다자녀(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 등이다. 국토부는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다자녀 가구 2025-10-30 11:00:00 - 
                                
                                LH, 서초 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LH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행정동 양재1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약 6만㎡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2017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사용되지 않던 옛 교육개발원 부지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다. 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 2025-10-30 10:58:28 - 
                                
                                [특징주] 한화그룹株,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에 동반 강세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오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00%(8800원) 상승한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11.22%)과 한화(2.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등도 상승세다. 한·미 간 군사·조선 협력이 한 단계 격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을 비롯한 조선·방산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 2025-10-30 10:04:10 - 
                                
                                이억원 금융위원장 "부동산 NCR 규제 강화…생산적금융 최우선 과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순자본비율(NCR) 규제를 강화해 부동산 중심의 관성적 투자를 개선하고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확대를 통해 대형 투자은행(IB)이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로부 2025-10-30 10:01:00 - 
                                
                                지역 공동체 회복 나선 새마을금고재단…취약 공동체 4억원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상생·연대를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경로당·보육원·복지관·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에 TV·냉장고·에어컨·노트북·태블릿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 2025-10-30 09:45:28 - 
                                
                                한미글로벌, 압구정3구역 재건축 건설사업관리 용역 수주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번지 일대로 총면적 39만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압구정 재건축 구역 내에서도 최고 입지의 사업지이다. 특히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중심부에 위치해 재건축 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압구 2025-10-30 09:38:25 - 
                                
                                [개장시황] 코스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4100선 돌파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코스피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57포인트(1.61%) 오른 4146.7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72억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원, 46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4.28%), LG에너지솔루션(0.88%), 현대차(6.78%), HD현대중공업(2.02%), 기아(4.66%) 등은 상승세다. 두산에너 2025-10-30 09:37:37 - 
                                
                                [특징주] 현대차·기아, 52주 신고가…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급등'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현대차와 기아가 장초반 급등하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6.01%) 오른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는 5700원(4.92%)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현대차는 28만9500원, 기아는 12만6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 덕이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경주 아시 2025-10-30 09:32:18 - 
                                
                                [상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코스피 사상 최고가 4100돌파 코스피가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98포인트(1.10%) 오른 4126.13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072억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원, 469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59%), SK하이닉스(0.72%), LG에너지솔루션(0.58%), 현대차(6.98%), HD현대중공업(1.51%), 기아(5.35%) 등은 상승세다. 2025-10-30 09:23:11 - 
                                
                                이억원 위원장, 씨티그룹 CEO 만나 "기업 금융지원 지지 부탁"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미국 씨티그룹 본사 제인 프레이저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와 만나 생산적 금융의 지지를 부탁했다. 금융위는 이 위원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프레이저 대표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은 지난 1967년 한국에서 외국계은행 최초로 서울지점을 개설했고 2024년 한미은행 인수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을 출범시켰다. 이 위원장은 프레이저 대표가 9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 참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 2025-10-30 09:13:00 - 
                                
                                NH證 "SK하이닉스, 글로벌 1위 메모리 업체…목표주가 42%↑" NH투자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글로벌 1위 메모리 업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71만원으로 42%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의 핵심인 엔터프라이즈SSD(eSSD)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강점이 있다"며 "SK하이닉스는 이미 2026년 HBM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의 수요처를 확보한 만큼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AI발 수요에 따른 메모리 산업의 확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류 연 2025-10-30 09:09:52 - 
                                
                                [속보] 코스피 사상 최초 4100 돌파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49포인트(1.02%) 오른 4122.64에 거래되고 있다. 2025-10-30 09:09:43 - 
                                
                                [속보] 코스피, 24.80p(0.61%) 오른 4105.95 개장 코스피, 24.80p(0.61%) 오른 4105.95 개장 코스닥, 1.65p(0.18%) 오른 903.24 개장 2025-10-30 09:05:50 - 
                                
                                DB證 "에스티팜, 올리고 매출로 호실적…목표가↑" DB증권은 30일 에스티팜에 대해 올리고 매출로 호실적을 이뤘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19.6%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2.7% 오른 819억원, 영업이익은 141.6% 오른 14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다"며 "고마진의 올리고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92.7% 성장하면서 매출원가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달러환경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 2025-10-30 08:59:43 - 
                                
                                동성제약, 거래 정지 5개월째…경영 정상화 방식 두고도 '갈등' 5개월째 매매거래가 정지된 동성제약 경영진과 대주주 간 갈등이 확전일로다. 이번에는 회생 절차를 두고 맞붙었다. 대표이사와 최대주주가 서로 다른 정상화 방식을 제시하며 주도권을 다투고 있어 소액주주 혼란도 커지고 있다. 동성제약 최대주주인 브랜드리팩터링은 29일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서 채권자 설명회를 열었다. 브랜드드리팩터링의 동성제약 지분율은 11.16%다. 브랜드리팩터링은 우선 자체 자금 200억원을 투입하고 이와 함께 대출 연장 등 재무 안정화를 우선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매출 증대와 수 2025-10-30 08:41:56 - 
                                
                                상승장에 배당株 소외…고배당·리츠 테마 인기 시들 코스피가 역사적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배당 관련주는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리츠(REITs)와 금융 등 고배당주는 지수 대비 수익률이 크게 뒤처지며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리츠 TOP 10 지수'는 0.99%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9.17% 급등해 격차가 뚜렷하다. 한국거래소 테마지수 중에서도 'KRX 부동산리츠인프라 지수'(1.37%), 'KRX 프라임 오피스 리츠 지수'(1.53%), '코스피 200 금융 고배당 TOP 2025-10-30 08: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