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시황]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팔자…삼성전자, 1.7%대↓
    [개장시황]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팔자'…삼성전자, 1.7%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팔자에 나서면서 국내증시가 이날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3포인트(0.56%) 내린 2758.7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8.79포인트(0.68%) 내린 2755.50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05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억원, 4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79%), SK하이닉스(-1.46%), 현대차(-1.52%), 기아(-1.58%) 등은 내림세다. 금융주인 KB금융(1.13%), 신한지
    • 2024-07-24
    • 09:17:12
  • [속보] 코스피, 18.79p(0.68%) 내린 2755.50 출발
    [속보] 코스피, 18.79p(0.68%) 내린 2755.50 출발
    코스피, 18.79p(0.68%) 내린 2755.50 출발 코스닥, 2.67p(0.33%) 내린 809.45 출발
    • 2024-07-24
    • 09:02:54
  • SK證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차량 다변화로 외형성장 기대
    SK證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차량 다변화로 외형성장 기대"
    SK증권은 24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에 대해 롤스로이스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로터스(LOTUS) 차량 매출도 더해질 전망이라면서 내년까지 순수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이 도입 예정돼 새로운 외형 성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부분이 인적분할해 설립된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이다. 수입차 신차 및 인증 중고차 판매, 사후서비스(A/S), 프리미엄 오디오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한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
    • 2024-07-24
    • 09:02:40
  • KB證 한샘, 최악 구간 벗어나…원가율 개선에 따른 성장 기대
    KB證 "한샘, 최악 구간 벗어나…원가율 개선에 따른 성장 기대"
    KB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영업환경이 최악의 구간을 벗어나기 시작했다며 단품 리모델링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어 구조적 원가율 개선 사이클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5만25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서울 일부 지역에 집중됐던 국지적 주택 가격 상승이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장기간 부진했던 매매거래량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주요 원재료 가격도 안정화되는 추세로 한샘 입장에서는
    • 2024-07-24
    • 09:02:33
  • SK證 LS마린솔루션, 해상풍력 프로젝트 본격화…목표가↑
    SK證 "LS마린솔루션, 해상풍력 프로젝트 본격화…목표가↑"
    SK증권은 24일 LS마린솔루션에 대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되고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마린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384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59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절대적인 매출액 수준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지난 6월 유상증자 이후부터 LS전선의 장
    • 2024-07-24
    • 09:02:25
  • 쌍문역 서측 공공주택 1404가구 공급…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쌍문역 서측 공공주택 1404가구 공급…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서울 도봉구 쌍문역 서측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아파트 1404가구가 들어선다. 지난해 통합심의를 통과한 쌍문역 동측, 연신내역 등에 이은 다섯 번째 복합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쌍문역 서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도봉구 쌍문동 138-1번지 일대)의 복합사업계획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
    • 2024-07-24
    • 09:01:00
  • 하나證 HD현대일렉트릭, 전사 실적 중장기 우상향 전망… 목표가 50%↑
    하나證 "HD현대일렉트릭, 전사 실적 중장기 우상향 전망… 목표가 50%↑"
    하나증권이 24일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전사 실적의 우상향세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50%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분기 HD현대일렉트릭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7%, 257.1% 증가한 9169억원, 2100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물류 이슈에 대응한 조기 납품에 더해 환율 영향도 마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며 "일회성 이익으로 볼 수
    • 2024-07-24
    • 08:57:32
  • HSBC코리아 신임 대표에 피터 김 금융시장·증권관리부 대표
    HSBC코리아 신임 대표에 피터 김 금융시장·증권관리부 대표
    HSBC는 HSBC코리아 신임 대표에 피터 김 HSBC코리아 금융시장 및 증권관리부 대표를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터 김 대표의 공식 취임일은 8월 7일이다. 김 대표는 지난 29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력을 쌓아온 금융 베테랑이다. 크레딧 아그리콜 인도수에즈(현 크레딧 아그리콜은행) 홍콩지점 자본시장부와 웨스트엘비은행 싱가포르·홍콩 지점 금융시장부에서 10년간 근무했다. 김 대표는 2007년 HSBC 아태지역 본사(홍콩)에 입행해 HSBC코리아 자금관리총괄 겸 금융시장부 대표, 금융시장 및 증권관리부
    • 2024-07-24
    • 08:15:39
  • [아주증시포커스]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연 단위 총량제, 분기 단위로 바꿔야 外
    [아주증시포커스]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연 단위 총량제, 분기 단위로 바꿔야"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여전한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연 단위 총량제, 분기 단위로 바꿔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증하며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연 단위로 규제를 적용하다 보니 펀드 선택권 보장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옴.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전체 펀드 판매액 중 25%를 초과한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 신한은행으로 나타남. -금융당국은 2013년 계열사(지분율 30%) 또는 계
    • 2024-07-24
    • 07:44:40
  • 밸류업 기업별 상황 고려해야…주주·기업 간 소통 강화 필요
    "밸류업 기업별 상황 고려해야…주주·기업 간 소통 강화 필요"
    한국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성공하기 위해선 기업별로 다른 상황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 주주와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3일 한국거래소에서 '밸류업 관점에서 본 한미일 증시'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한국 밸류업 지원정책의 지향점에 대해 발표했다. 김 센터장은 한미일 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해 "미국은 패시브 펀드가 최대주주고 주인이 없다보니 과도한 주주환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지속 가능
    • 2024-07-24
    • 07:44:2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이더리움 ETF 거래 개시···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로 뚝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이더리움 ETF 거래 개시···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로 '뚝'
    이더리움 ETF 거래 개시···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로 '뚝' 미국에서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비트코인 시세는 하락하는 추세다. ETF 거래 소식에도 마운트곡스발(發) 매물 출회 우려가 찬물을 끼얹은 것으로 보인다. 24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6만5823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보다 3.02% 하락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경우 하루 전보다 0.17% 상승한 3466달러에 거래되고
    • 2024-07-24
    • 07:28:01
  • 이차전지 몰빵 개인들 트럼프 악재 어쩌나…증권가선 이미 리스크 반영, 반등 시점 왔다
    이차전지 '몰빵' 개인들 "트럼프 악재 어쩌나"…증권가선 "이미 리스크 반영, 반등 시점 왔다"
    개인투자자들이 떨어지는 칼날 이차전지주를 집중 매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점차 유력해지며 잠 못 드는 밤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는 이미 주가에 실적 악화, 트럼프 리스크 등이 포함된 가격이라며 반등의 시기가 왔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위권에는 이차전지주가 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 1조7251억원, LG화학 1조3190억원, 엔켐 5771억원, LG에너지솔루션 5259억원, SK이노베이션 3917억원 등이다
    • 2024-07-24
    • 06:00:00
  • 여전한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연 단위 총량제, 분기 단위로 바꿔야
    여전한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연 단위 총량제, 분기 단위로 바꿔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증하며 계열사 펀드 밀어주기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연 단위로 규제를 적용하다 보니 펀드 선택권 보장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2분기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전체 펀드 판매액 중 25%를 초과한 판매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판매 비율은 지난 1분기 32%, 2분기 28%로 집계됐다. 수치로 보면 올해 3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펀드 신
    • 2024-07-24
    • 06:00:00
  • 빗썸, 24일부터 예치금 이용료율 연 4.0%로 상향
    빗썸, 24일부터 예치금 이용료율 연 4.0%로 상향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연 4.0%로 인상한다. 지난 19일 최초 공지한 2.0%의 이용료율 대비 2배 인상된 수치다. 23일 빗썸에 따르면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 관리 및 운용해서 발생하는 연 2.0%의 이자에 회사에서 지급하는 연 2.0% 이자를 더해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상향된 예치금 이용료율은 오는 24일부터 적용된다. 예치금 산정 기준은 매일 23시 59분 59초로 원화 잔고로 이전과 동일하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은
    • 2024-07-23
    • 19:33:46
  • [반환점 돈 5대 금융지주]③ 하나금융, 2기 함영주號 시동 걸까…관건은 비은행 강화
    [반환점 돈 5대 금융지주]③ 하나금융, '2기 함영주號' 시동 걸까…관건은 비은행 강화
    하나금융그룹이 하반기 ‘2기 함영주호(號)’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되는 가운데 금융권에서는 그가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함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비은행 사업을 강화하고 진행중인 송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함영주 연임 도전 가능성…호실적 속 변수도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늦어도 올해 안에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가동해야 한다. 함 회장의
    • 2024-07-23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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