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단 해킹에 놀란 은행권…보안 투자·인력 확충 속도
    잇단 해킹에 놀란 은행권…보안 투자·인력 확충 속도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자 주요 은행들이 정보보호 예산을 늘리고 보안 전문인력 확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내년 정보보호 예산을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올해 편성액인 860억7500만원보다 16% 이상 늘어나는 규모다. 올해도 약 51억원을 투입한 인공지능(AI) 위협 대응 보안 사업을 연내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최근 3년간 주요 은행의 정보보호 예산 2026-10-11 18:26
  •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12일부터…출생연도 관계없이 접수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12일부터…출생연도 관계없이 접수 청년미래적금의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12일부터 재개된다. 이번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제한 없이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7~8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적용했다. 그러나 12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동안 매월 최대 50 2026-10-11 17:28
  • [생산적 금융의 그늘] 제조업 대출 83% 운전자금 쏠림…기술혁신에 돈 흘러야
    [생산적 금융의 그늘] 제조업 대출 83% 운전자금 쏠림…"기술혁신에 돈 흘러야"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고 기업으로 자금 공급을 확대하는 '생산적 금융'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제조업 대출 증가액의 80% 이상이 운전자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시설투자보다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 공급이 늘면서 생산적 금융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한국은행 통화금융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제조업 대출은 전 분기보다 8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1분기(11조원)보다 2조6000억원 줄었지만, 지난해 같 2026-10-11 17:05
  • [생산적 금융의 그늘] 제조업 몰리는 은행 돈…소상공인 대출문 좁아지나
    [생산적 금융의 그늘] 제조업 몰리는 은행 돈…소상공인 대출문 좁아지나 정부가 생산적 금융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은행권 기업대출의 자금 흐름이 산업·생산 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다만 한정된 금융자금이 제조업과 대기업 등 상대적으로 우량한 차주에 집중될 경우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이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제조업 대출 잔액은 221조53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보다 10.9%(21조7013억 2026-10-11 17:00
  • KB금융, 박물관·미술관 문턱 낮췄다…무료 관람에 12만명 발길
    KB금융, 박물관·미술관 문턱 낮췄다…무료 관람에 12만명 발길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에 지난 1년간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11일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의 올해 하반기 인기 박물관·미술관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KB금융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지난해 9월 시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달까지 약 12만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은 지난 7월부터 지원 대상을 사립 박물관·미술관까지 확대 2026-10-11 16:50
  • [부고] 이정음(여신금융협회 금융부장)씨 부친상
    [부고] 이정음(여신금융협회 금융부장)씨 부친상 △이영항씨 별세, 최숙희씨 남편상, 이정음(여신금융협회 금융부장)씨 부친상, 이일선(하나카드 팀장)씨 빙부상=11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3일 오전 10시 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2026-10-11 16:37
  • 국책은행도 해킹 위협…올해 공격 시도 100만건 돌파
    국책은행도 해킹 위협…올해 공격 시도 100만건 돌파 시중은행에 이어 국책은행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고도화되면서 대응 체계와 보안 투자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1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한국수출입은행·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4개 은행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는 총 498만696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해킹 시도 건수는 2020년 35만8800건에서 2021년 56만4430 2026-10-11 15:15
  • 인뱅 마통 평균 금리, 결국 7% 뚫었다…2년3개월 만에 최고 
    인뱅 마통 평균 금리, 결국 7% 뚫었다…2년3개월 만에 최고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가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연 7.29%까지 치솟았다. 일부 중저신용 차주의 대출금리는 연 9%에 육박해 생활비나 긴급자금 마련을 위해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가 지난 8월 신규 취급한 마이너스통장 평균 금리는 연 7.29%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5.82%) 대비 1.47%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2024년 5월(7.24%) 이후 2년 3개월 만 2026-10-11 15:13
  • NH농협은행,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이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연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엄을용 기업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4분기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3분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연말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내년도 기업금융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중점 과제로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 △농협금융 계열사 간 협업 강화 △기업금융(RM) 인력 2026-10-11 15:09
  • 전통 종신보험 지고…이색 보험 각축전
    전통 종신보험 지고…이색 보험 각축전 종신보험이 사망뿐 아니라 암 같은 주요 질병까지 함께 보장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1인 가구와 미혼 인구 증가로 종신보험 수요가 쪼그라들자 생명보험사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게 상품을 다각화한 결과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도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영업한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 신계약 누적금액은 26조5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전과 비교해 25%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도 54 2026-10-11 15:08
  • 가계대출 절반 넘게 변동금리…영끌족 이자부담 커진다
    가계대출 절반 넘게 변동금리…영끌족 이자부담 커진다 은행권 가계대출에서 변동금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4%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가계대출 절반 이상이 시장금리 변동에 노출돼 있다는 의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에 시장금리가 추가로 오르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57.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53.0%)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변동금리 비중 증가는 향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는 대출 규모가 상 2026-10-11 11:17
  •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고객 접점 넓힌다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고객 접점 넓힌다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과 손잡고 고객들이 항공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크리스플라이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열린다. '오감으로 만나는 싱가포르항공'을 주제로 시각·미각·후각·청각·촉각 등 5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각 공간에서 싱가포르항공의 2026-10-09 10:00
  • 카카오뱅크, 멜론뮤직어워드 5년 연속 후원…초대권 2800장 쏜다
    카카오뱅크, 멜론뮤직어워드 5년 연속 후원…초대권 2800장 쏜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멜론뮤직어워드(MMA2026)에 5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까지 MMA2026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이나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MMA는 음악 플랫폼 멜론이 매년 개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 2026-10-09 09:00
  • 기업은행, 취약차주 4700여명에 2138억원 채무조정·소각
    기업은행, 취약차주 4700여명에 2138억원 채무조정·소각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과 취약차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9월 4700여 차주를 대상으로 총 2138억원 규모의 채무조정과 채권 소각을 실시했다. 9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장기연체 채무자를 위한 '다시 기업 채무조정'과 소상공인 대상 '상생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데 이어 8월에는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시행했다. 우선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256개사에 1143억원 규모의 원금 상환유예와 금리 감면 등 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지원 대상을 연간 5 2026-10-09 08:00
  • 신한은행,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2조2800억원 PF 금융주선 완료
    신한은행, 복정역세권 개발사업 2조2800억원 PF 금융주선 완료 신한은행이 경기 성남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총 2조28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1차 본PF 대출 1조9000억원에 이어 2차 본PF 대출 3800억원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복정역 일대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총 3개 블록에 업무시설 약 31만평, 지식산업센터 8만평, 오피스텔 8만평, 상업시설 3만평 등 연면적 약 50만평 규모의 업무복합클러스 2026-10-09 08:00
  • 희망→도약→미래…청년적금, 무엇이 달라졌나
    희망→도약→미래…청년적금, 무엇이 달라졌나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7일 시작됐다. 청년희망적금(2022년 출시)과 청년도약계좌(2023년 출시)에 이은 정부의 대표 청년 자산 형성 금융상품이다. 청년미래적금은 기존 청년도약계좌의 5년 만기가 부담스럽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미래적금의 가입 기간을 3년으로 줄이고, 정부 기여금은 납입액의 최대 12%로 높였다. 만기는 짧아지고 정부 지원은 커진 셈이다. 희망적금에서 도약계좌, 미래적금으로 이어지는 동안 청년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졌을까. 만기 5년→3년, 한도 70만→ 2026-10-08 17:53
  • 삼성생명, 2조원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미래 먹거리 확보
    삼성생명, 2조원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미래 먹거리 확보" 삼성생명이 15억 달러(약 2조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15억 달러 한도, 만기 30년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새로운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삼성생명은 해외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자본건전성과 주주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발행 한도 규모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무리 없이 조달할 수 있는 2026-10-08 17:50
  • [2026 국정감사] 금융권 해킹에 대출규제까지…이억원 국감서 정책 실효성 도마
    [2026 국정감사] 금융권 해킹에 대출규제까지…이억원 국감서 정책 실효성 '도마' 금융권 연쇄 해킹 사태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금융당국의 정책 실효성과 감독 책임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잇단 보안사고에도 금융회사별 점검 기준이 제각각인 데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도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대응이 충분했는지를 두고 여야의 질타가 쏟아졌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는 금융권 보안체계의 허점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김 2026-10-0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