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핵심 영업전략과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점장급 이상 임직원 41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행장은 "임직원 1만2000여 명이 우리사주를 보유한 주주이기도 한 만큼,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성과를 높여 기업가치 제고로 연결해야 한다"며 "고객과 거래를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진성 영업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흔들림 없이 변화를 이어가 하반기에는 확실한 성과를 창출하고 경쟁 은행과의 격차를 획기적으로 줄이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공공·상권 데이터를 결합해 행정구역 중심으로 영업권역을 재설계하고, 핵심성과지표(KPI) 목표 등을 시장 여건에 맞게 구체화하기로 했다. 업무 속도 향상을 위한 'AI 에이전트' 도입과 망분리 규제 완화에 대비한 인프라 정비도 추진한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맞춰 정보관리 전 과정을 점검하는 등 내부통제 시스템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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