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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에…대형마트, '매월 정기 할인' 대세 대형마트가 비정기적으로 열던 할인 행사를 매월 정례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가 장기화하며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보기 루틴’을 선점해 생존을 도모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79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87)보다 8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RBSI는 유통기업의 경기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R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2026-01-13 16:32:38 -
혼다, 자동차 사업 부문 신규 'H 마크' 도입…2027년 적용 혼다는 자동차 사업 부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H 마크'를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의 H 마크는 1963년 처음 등장한 이래로 혼다의 다양한 자동차 제품들을 대표하는 상징이었다. 혼다는 '혼다 0시리즈'를 포함한 차세대 전기차 도입을 기념하며 H 마크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신규 H 마크는 전동화와 지능형 기술 적용으로 큰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시장에서 혼다의 '두 번째 창립'을 의미하기도 한다. 첨단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2026-01-13 16:29:08 -
[단독] 스마일게이트, 'GTM' 조직 신설…'통합 법인' 체제 글로벌 역량 강화 정조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GTM(출시·시장진입)’ 조직을 신설했다. 통합법인 전환으로 기능을 모으면서 해외 출시 전략은 전담 조직에 맡겨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말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산하에 GTM을 신설해 편제했다. GTM은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 기회 발굴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굴한 기회를 실제 소비자 앞에 내놓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특히 게임 지식재산권(IP) 관련 사업 기회 발 2026-01-13 16:29:07 -
완성차업계 "한·영 FTA 타결 환영…수출 경쟁력 강화 전기 될 것" 국내 자동차업계가 지난해 말 타결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합의가 전기차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우리 자동차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對)영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KAM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영 수출액의 38%를 차지하는 자동차는 지금까지 역내 부가가치 55% 이상을 충족해야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협상 타결로 부가가치 기준이 25 2026-01-13 16:10:03 -
"오로라 프로젝트 정수"…르노 그랑 필랑트 국내 첫선 르노가 한국을 겨냥한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차량 '필랑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그랑 콜레오스로 흥행에 성공한 르노코리아가 후속 전략 모델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르노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밤하늘에 별똥별이 회전하는 모습이 연출된 무대에서 등장한 필랑트는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특징을 결합한 크로 2026-01-13 16:01:48 -
AI 전력난 심화에 美 빅테크 SMR 구축 속도…국내도 논의 본격화 AI 연산량 증가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엄청나게 늘며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최대 화두로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이 현실로 와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서두르며 국내 역시 관련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급이 약 36%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2027년 기준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전기 사용 신청량은 7343메가와트(MW)에 달하지만, 실제 공급 가능 물량은 4718MW에 그친다. 데이 2026-01-13 15:03:39 -
KT 위약금 면제 종료·방미통위 점검 예고...통신시장 숨 고르기 전망 KT 위약금 면제 정책이 끝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과열됐던 통신 시장이 급격한 소강상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대신 갤럭시S26 프로모션, 신학기 시즌 등을 준비할 것으로 전망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 위약금 면제 정책이 종료 직전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번호이동 건수는 총 15만 746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의 번호이동 규모와 비교해 약 5만 건 증가한 수치다. 정책 종료를 앞두고 막판 이동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단기적인 시장 2026-01-13 15:00:11 -
편의점업계, 설 선물 판 키운다...2억6000만원 초고가 상품 등장 설 명절을 앞두고 편의점업계가 실속형부터 초고가 프리미엄까지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가성비 상품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주얼리·명품 주류 등 자산형·희소성 상품을 찾는 소비자층도 동시에 공략하는 모습이다. 이에 편의점들은 예약 판매 기간을 확대하고, 이색 협업 상품과 고가 한정판을 전면에 내세우며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3만원 득템 시리즈부터 2억6000만원대 오디오 패키지까지 실속 2026-01-13 14:46:21 -
태광그룹,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 설립...글로벌 시장 공략 태광그룹이 독자적 뷰티 브랜드 전개를 위한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SIL은 태광산업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글로벌 컨설팅그룹 커니와 삼성전자 등을 거친 신사업 전문가 김진숙 대표가 초대 대표로 선임됐다. 이번 법인 설립은 태광산업이 1조500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신사업 투자계획의 일환이다. 태광산업은 올해 2월 인수가 마무리되는 애경산업과 SIL을 양 축으로,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의 B2C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SIL은 2026-01-13 14:44:35 -
문체부, 중소 게임사 AI 현장 투입에 100억 쓴다 정부가 게임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사의 인공지능(AI) 실무 투입을 돕기 위해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게임 산업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는 AI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구독료를 비롯해 서비스 개발을 직접 지원한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문체부는 올해 게임 분야 예산 가운데 핵심 과제로 ‘게임 제작 인공지능 전환’을 설정하고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산업의 2026-01-13 14:41:03 -
[유통 뉴스픽] 이마트·롯데마트·롯데홈쇼핑·SSG닷컴·롯데온 이마트 “설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50% 증가”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전체 오일 선물세트 매출 중 프리미엄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년 연속 ‘월드 베스트 올리브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스페인산 ‘링콘 올리브오일 세트’를 오는 다음 달 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2026-01-13 14:39:56 -
위메이드, MMORPG '미르M' 중국 정식 출시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 모광쌍용(이하 미르M)’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르M은 중국 안드로이드, 아이폰운영체제(iOS),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미르M’은 중국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상징성을 담은 주요 아이템을 비롯해 8방향 그리드 전투, 쿼터뷰 시점 등 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중국 이용자에게 익숙한 미르 지식재산권(IP) 2026-01-13 14:35:38 -
LG이노텍, 1000억원 투자해 광주 공장 증설 나선다 LG이노텍이 광주광역시와 지역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금은 광주사업장 증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생산라인이 추가로 들어선다. 완공 후 LG이노텍 광주사업장 전체 연면적은 총 9만7000㎡(약 2만9300평)로 늘어난다. 차량 AP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해 시동을 건 신사업 분야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 2026-01-13 14:30:00 -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합병 결의…빙과 1위 체제 굳힌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며 아이스크림 사업 효율화에 나선다. 빙그레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빙그레는 현재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다음 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한 뒤,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10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물류센터와 영업소를 통 2026-01-13 14:26:53 -
SPC그룹, 지주사 '상미당홀딩스' 출범…"투명성·전문성 제고" SPC그룹이 '상미당홀딩스(SMDH)'를 출범시키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자,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작업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은 13일 지주사인 상미당홀딩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해외 사업 확대에 대응해 경영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앞서 SPC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 상미당홀딩스와 사업회사 파리 2026-01-13 14:19:00 -
신세계면세점, '나전칠기 명장' 손대현 협업 신년 비주얼 공개 신세계면세점이 새해를 기념해 나전칠기 명장 제1호 손대현 명장과 협업한 캠페인 비주얼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새빛 맞이(Welcome the New Light)'이며 서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옻칠·나전 공예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손대현 명장 작품 세계에서 나타나는 자개 특유 색감과 빛의 깊이, 질감을 캠페인 비주얼의 핵심 모티프로 삼았다. 손대현 명장은 1968년 고(故) 수곡 민종태 선생에게 사사한 이후 60여 년간 한국 전통 칠기 공예의 맥을 이어온 장인이 2026-01-13 13:47:35 -
폭스바겐그룹, 지난해 글로벌 판매 900만대…中 내연차 1위 유지 폭스바겐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약 900만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유지했다. 중국에 진출한 해외 완성차(OEM) 가운데서는 판매 1위를 지켰다. 폭스바겐그룹은 2025년 세계 시장에서 898만3900대를 인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0.5% 감소한 수치다. 서유럽에서는 전년대비 3.8% 증가한 338만1000대를, 남미는 11.6% 증가한 66만3000대를 기록했다. 중유럽과 동유럽(55만8000대·9%↑)에서도 호조세가 이어졌다. 신규 경쟁사 진입에도 불구하고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2026-01-13 13:38:51 -
새해 제조업 경영기조도 찬바람...10곳 중 8곳 '유지·축소' 수출 및 투자지표의 회복흐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올해 안정 중심의 경영기조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220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이 바라본 2026 경제·경영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40.1%가 올해 전반적인 한국경제 경기흐름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번째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이 36.3%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3.6%로 둔화를 예상한 기업의 절반수준에 2026-01-13 13: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