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가 가족 단위 고객 모시기에 사활을 걸었다. 고물가 속 외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기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실속’을 앞세운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오는 22일까지 ‘매드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며 연휴 특수 공략에 나선다. ‘매드 패밀리 데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가족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이번 설에는 혜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8만 원 이상 주문 시 시그니처 메뉴인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로 제공하며, 7900원 추가 시 ‘허니 갈릭 타워’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멤버십 서비스 ‘M CLUB’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신규 가입자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신사 및 제휴 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 폭을 최대화했다. 이와 함께 최대 85% 할인 혜택을 담은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을 모바일 쿠폰 마켓 ‘페이즈(Pay’s)’ 앱에서 단독 판매하며 명절 선물 수요까지 겨냥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설 명절 시즌을 맞아 멤버십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결제 및 멤버십 적립을 완료한 고객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으면, 신메뉴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 교환권을 전원 증정한다.
지급된 쿠폰은 설 연휴 이후인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다가오는 졸업·입학 시즌과 봄철 모임에도 활용 가능하다. 통신사 및 제휴 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도 허용된다. 아웃백은 최근 제철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타르트’, ‘스트로베리 에이드’ 등 시즌 메뉴 4종과 애피타이저 2종을 출시하며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멤버십 혜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외식 수요가 집중되는 대목”이라며 “단순한 가격 할인을 넘어 인기 메뉴 무료 증정이나 재방문 쿠폰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의 발길을 붙잡으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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