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고, 점주용 배차·관리 솔루션 '스토어프로그램' 리뉴얼...17만 상점주 아우른다
    바로고는 점주용 배달 배차·관리 솔루션 '바로고 사장님'이 '스토어프로그램'으로 통합 리뉴얼된다고 25읽 밝혔다. 스토어프로그램은 기존 바로고 사장님이 가진 △배달앱 연동 △배달 요청 △라이더 픽업 예상 시간 확인 등 기능에 확장성을 더했다. 바로고 솔루션을 이용해 온 상점주와 추후에 모아라인·딜버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은 상점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달 주문앱, POS사, 프랜차이즈 등 200여 개 이상의 제휴사와 API를 연동한다. 업계 최다 연동 제휴
    • 2024-04-25
    • 14:26:48
  • LG전자,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5년 연속 1조 돌파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3.3% 증가했다. 역대 1분기 중 최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등의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도 구독 등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방식을 도입하고 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달성한 성과다. 인공지능(AI), 에너지 효율, 고객 중심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운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라인업과 가격대를 다변
    • 2024-04-25
    • 14:20:55
  • 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상회...지정학 리스크 속 선방"
    현대글로비스가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 6조5864억원, 영업이익 3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1%, 9.7% 늘어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5.4% 감소했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올해 실적 전망치도 제시하면서 시장과 소통을 강화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제시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26조~27조원, 영업이익은 1조6000억~1조7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실적(매출액25조6832억원∙영업이익 1
    • 2024-04-25
    • 14:15:21
  • 포스코인터, 1분기 영업이익 2654억···전분기 比 23.6%↑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3.6%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2457억원을 8% 상회했다. 다만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 5.1% 감소했다.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에도 1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
    • 2024-04-25
    • 14:09:33
  • 조선 흑자에…HD현대 1분기 영업익 7936억원, 전년비 49% 증가
    HD현대가 올 1분기 조선 부문의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한 영업이익을 냈다. HD현대가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정유·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조선 부문이 흑자 기조를 이어간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 2024-04-25
    • 14:03:55
  • 한화솔루션, 1분기 2166억원 적자...태양광 모듈 판매 부진·수익성 하락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한화솔루션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2조392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원, 영업손실 187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 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둔화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3억원, 영업손실
    • 2024-04-25
    • 14:03:47
  •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손실 4694억원… 전년比 적자 축소
    LG디스플레이가 비용구조 개선 효과로 적자 폭이 대폭 축소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규모를 축소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 2024-04-25
    • 13:57:36
  •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익 379억…전년비 87% 상승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포스코퓨처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3%,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수치다. 전방시장의 수요 정체로 전반적인 제품가격이 하락했으나 생산 안정화와 공급량 증대, 재고평가손실 환입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은 736억원에 달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
    • 2024-04-25
    • 13:57:18
  • 맘스터치, 일본인 줄 세웠다...일주일 간 1만6000명 방문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도쿄에 문을 연 '시부야 맘스터치'에 일주일 동안 1만6000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시부야 맘스터치 개점은 지난 16일이었으나 그 전날인 15일 밤부터 오픈런(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뛰어들어감)을 위한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개점 당일인 16일에는 약 3500명이 방문했으며, 일주일간 약 1만6000명이 매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2300명, 1분당 3.3명이 시부야 맘스터치를 찾은 셈이다. 또 10명
    • 2024-04-25
    • 13:37:23
  • 중기부, 대구·경북 '엔젤투자허브' 구축..."지역 투자 활성화 기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구축한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영남대학교 내)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자금력이 있는 이들이 모여 투자클럽을 결성, 새로 창업하는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본인 책임하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지역엔젤투자허브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 2024-04-25
    • 13:34:57
  • [종합] 의료특위 반쪽 출범…의협 "박민수 사퇴 요구"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의 첫 회의가 25일 열렸다. 줄곧 정부와의 대화 조건으로 '의대 증원 백지화'를 내세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결국 빠진 채로다. 의협은 이날 박 차관이 잇달아 의사들을 모욕하고 있다며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의료특위 위원장인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의료현장의 혼
    • 2024-04-25
    • 13:30:00
  • 노연홍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라며 "시기상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25일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특위 첫 회의에서 "최근 의료현장의 혼란을 계기로 의료전달체계를 비롯한 의료체계 전반의 문제점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의료특위는 노 위원장을
    • 2024-04-25
    • 13:24:30
  • 중기부, 재외공관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중기부와 외교부가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중기부와 재외공관이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중
    • 2024-04-25
    •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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