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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영남권 첨단산업에 312조 투자…반도체·AI·우주항공 거점 육성 정부가 영남권을 반도체·인공지능(AI)·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민간 투자와 연계한 발전 전략을 내놨다. 정부는 3일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고 한화, 현대자동차, 삼성, SK, 두산, LG 등 주요 기업이 영남권에 총 312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세제, 재정, 금융 등 지원 패키지를 통해 현장 애로를 해소할 것"이라며 "소형모듈원전(SMR) 2026-07-03 16:18:52
  • 韓 외환보유액, 첫 13위…하반기 고환율 대응여력 시험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순위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13위까지 밀려났다.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를 대규모로 매도하면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데다, 다른 국가들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영향이 겹친 결과다.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560원을 위협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당국의 대응 여력이 점차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73억6000만달러로 세계 13위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지난해 말 9위에서 지 2026-07-03 15:48:28
  • 70억원대 '짝퉁 공기청정기 필터' 유통조직 덜미…일부서 유해물질 검출 해외 유명 브랜드를 도용한 가짜 공기청정기 필터 등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 특히 일부 위조 필터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유해물질까지 검출돼 정부가 수입·판매금지와 회수명령 등 유통차단에 나섰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정품 시가 70억원 상당의 가짜 공기청정기 필터 등 6만9000점을 중국에서 불법 수입해 유통한 조직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5월 19일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총책 A씨를 구속 송치하고 중국에 체류 중인 공급책 B씨를 지명 2026-07-03 15:33:08
  • AI가 일자리 성별 격차 키우나…노동부, 성평등 과제 발굴 착수 노동 당국이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가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본격적으로 들여다본다. AI 채용과 인사관리 과정에서 알고리즘 편향이 기존 성별 격차를 재생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양성평등위원회를 현장 기반 정책과제 발굴 창구로 개편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3일 권창준 차관 주재로 ‘2026년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위원회의 정책 발굴 역할을 강화하는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성평등과 관련된 노동부 정책과 제도 추진 2026-07-03 15:00:00
  • 홈플러스 임금체불 근로자 2100만원 지급…중소협력업체 4400억원 유동성 지원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폐지됨에 따라 정부가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의 체불 임금 대지급금을 지급하고 중소협력업체에 4400억원 이상의 긴급 유동성을 지원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홈플러스 관계기관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로 인한 영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기획예산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먼저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100만원까지 체 2026-07-03 14:34:29
  • 제조업체 만난 김영훈 노동장관 "동일 사고 재발, 위험 방치 증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같은 현장에서 동일한 사고가 재발한다는 것은 기업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지 못했거나 위험을 알면서 방치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생산성이나 비용보다 안전이 최우선 가치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책임있게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제조업 동일 유형 산재사고 반복 근절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삼립 등 15개 제조업체 대표이사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기업 사업장에서 끼임, 떨어짐, 2026-07-03 14:00:00
  • 예천 돼지·소 농장서 구제역 확인…인접 6개 시군 위기경보 '심각' 상향 경북 예천군 돼지농장과 인근 소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는 경북 예천군과 안동시·의성군·상주시·문경시·영주시, 충북 단양군 등 6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는 등 확산 차단에 나섰다. 3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 1호와 해당 농장 주변 500m 이내에 있는 소 농장 5호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지난달 25일 경북 소재 도축장 정기 예찰&middo 2026-07-03 11:48:16
  • 미인증 방폭모터·국산 둔갑 철강제품…관세청, 1220억 규모 위해물품 적발 관세청이 국민 생명과 산업현장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불법 반입과 원산지 둔갑 행위를 대거 적발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업용 기자재를 들여오거나 저품질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속여 유통한 사례가 포함됐다. 관세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 산업안전 물품 불법반입과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35건, 1220억원 상당의 위해물품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밀수·부정수입 등 불법반입이 11건, 181억원 규모였다. 국산 둔갑 등 원산지 위반은 24건, 1039억원 2026-07-03 11:15:18
  •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에도 상반기 외투 9.1% 증가…도착액은 43%↑ 글로벌 투자 환경 위축에도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세를 타나냈다. 제조업 투자가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면서다. 산업통상부는 3일 2026년 상반기 누적 FDI 신고액이 14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도착액은 42.6% 증가한 107억3000만 달러다.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FDI의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투자 신고, 도착 실적 모두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지난 1월 △지정 2026-07-03 11:00:00
  • 남재헌 해수차관 "호르무즈 내 선박 2척 지원 최선…북극항로 개척 총력" 남재헌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이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 2척의 안전한 복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부 핵심 과제인 북극항로 개척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취임 직후 중동 정세와 북극항로, 해양수도권 육성, 수산정책 등 굵직한 현안을 동시에 맡게 된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남 차관은 지난 2일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우리 선박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그는 "호르무 2026-07-03 11:00:00
  • 美 고용 부진에 긴축 우려 완화…환율, 10원 넘게 하락 출발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되면서 내림세로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46.4원이다. 이날 환율은 11.3원 내린 1544.5원에 개장했다. 시초가 기준 지난달 30일(1543.1원) 이후 3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고용 부진에 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영향으로 보인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88로 0.51%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고용이 전 2026-07-03 09:39:32
  • 기후부, 장마 앞두고 전력망 공사 안전점검…"만반의 태세 갖춰야" 전력 당국이 장마철을 앞두고 전력망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오전 이호현 제2차관이 경남 함안군 소재 군북-가야 전력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불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동해안 송전탑 건설 현장 불시점검에 이어 장마철 재해 방지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서 이 차관은 전력망 공사 현황과 방재 대책을 보고받은 뒤 관로 공사 현장과 수직구 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한다. 주요 점 2026-07-03 09:30:00
  • 구윤철 부총리 "3대 메가프로젝트·5극3특 성장엔진 발굴 박차"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초격차 대한민국을 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방안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5극3특 성장엔진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2026년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지난 2026-07-03 09:23:59
  • 고환율 경영애로 中企에 15조 긴급 투입…무역보험·보증 지원 강화 정부가 고환율로 경영에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15조원을 투입, 무역보험·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환대응 역량을 키운다. 또 수출입은행의 특별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환변동 리스크 완화에 나선다. 정부는 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고환율 등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14조9000억원 규 2026-07-03 09:01:40
  • 6월 외환보유액 4273억 달러…시장안정 조치에도 소폭 증가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시장안정화 조치에도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73억6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억7000만 달러 늘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안정화 조치로 외환보유액 감소 요인이 있었지만,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하면서 전체 외환보유액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 달러화 지수(DXY)는 101.11로 전월 말(99.02)보다 2.1% 상승했다. 자산별로는 유가증권이 380 2026-07-03 06:00:00
  • [공정위 리스크⑤] "규제 강화보다 중요한 건 처분의 질…예측 가능한 법 집행 필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 확대와 과징금 상향, 심사보고서 송부 사실 공개 등 규제 강화 기조를 이어가면서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공정위의 시장 감시 기능 강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확대된 권한에 걸맞은 절차적 통제와 예측 가능한 법 집행 체계 등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권 따라 규제 기조 변화…기업 불확실성 해소해야" 2일 아주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최근 공정위의 규제 강화 기조를 두고 정권에 따른 정책 변화 2026-07-02 19:16:09
  • 노사 최저임금 격차 1290원…노동계 1만1700원·경영계 1만410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사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격차가 129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노동계는 4차 수정안을 통해 시간당 1만1700원, 경영계는 1만410원을 제시했다. 노사는 이날 3차 수정안을 통해 각각 시간당 1만1800원, 1만390원을 제시한 바 있다. 4차 수정안의 격차는 1290원으로 3차 수정안 격차(1410원)에 비해 120원 좁아졌다. 노사는 이날 회의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류기섭 한국 2026-07-02 17:47:48
  • 노사 최저임금 격차 1410원…勞 "과감히 인상해야" vs 使 "중소기업 고통"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사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격차가 1410원에 달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노동계는 3차 수정안을 통해 시간당 1만1800원, 경영계는 1만390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30일 제시된 2차 수정안에 비해 노동계는 100원 내린 반면 경영계는 30원 올렸다. 이에 따라 양측의 격차는 1540원에서 1410원으로 좁아졌다. 노사 대표는 이날 회의 초반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류기섭 한국노동조 2026-07-02 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