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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충돌에 유가·금리·달러 강세…환율, 다시 1370원대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높아졌다. 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0.2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4.6원 오른 1375.0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국제유가가 오르고 미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4.60% 오른 2026-09-02 09:53:06 -
노동부, '지게차 끼임 사고'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 압수수색 노동 당국이 지난달 경기 광주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노동자 끼임 사고와 관련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던 노동자가 구조물과 부딪히면서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노동감독관과 경찰 약 30명이 투입돼 관계자 PC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09-02 09:35:09 -
한은 "9월 물가 둔화 전망…근원품목 중심 기조적 상승세는 지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재차 3%대로 높아진 가운데 한국은행은 물가가 기조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일 한은은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4월 2%대를 유지하다 5~6월 3%대로 오른 뒤 7월 2.8%로 내려갔으나 다시 3%대로 올라섰다. 한은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8월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 2026-09-02 09:31:30 -
한은, CEPR·OECD와 국제 컨퍼런스 개최…고령화·저출산 경제 영향 논의 한국은행이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 저출산이 반드시 경제성장을 제약하는 것은 아니며, 젊은 노동력의 희소성이 오히려 자동화 등 노동절약적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될 전망이다. 한은은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에서 ‘인구 고령화와 장수(長壽)의 경제학: 도전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현송 2026-09-02 09:30:00 -
신현송 한은 총재 "인구구조 변화, 늦지 않게 대비해야…반도체 호황은 기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만만치 않은 도전"이라면서도 "다가오는 것을 미리 볼 수 있고 그만큼 늦지 않게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생산성 향상이 인구감소 시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2일 한은과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개최한 '인구 고령화와 장수의 경제학: 도전에서 기회로' 컨퍼런스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인구구조 변화를 중앙은행이 마주한 장기 과제 가 2026-09-02 09:30:00 -
[종합] 8월 소비자물가 3.1%↑…통신료 기저효과에 근원물가도 껑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했지만 서비스와 공업제품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휴대전화료가 크게 뛰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도 3%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5월 3.1%, 6월 3.2%를 기록한 뒤 7월 2.8%로 내려갔던 2026-09-02 09:18:21 -
8월 물가 3.1%로 상승폭 확대…정부 "휴대전화비 기저효과 빼면 2.5%"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해 시행된 휴대전화비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물가 상승률을 0.6%포인트 끌어올린 영향으로, 정부는 해당 요인을 제외한 실제 물가 상승률은 2.5% 수준으로 추산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103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실시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재정경제부는 2일 강기룡 재경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제1차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을 열고 8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19대 성수품 가격 관리계 2026-09-02 08:49:51 -
[속보] 8월 소비자물가 3.1%↑…서비스·전기가스 동반상승 2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같은 기간 생활물가지수는 3.2% 상승했으며 신선직품지수는 6.7% 하락했다. 2026-09-02 08:24:41 -
[상보] 8월 소비자물가 3.1% 올라…생활물가도 3.2%↑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을 바탕으로 산출한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8월보다 3.2%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농축수산물의 출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 폭이 확대돼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했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정부의 할인지원행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품목별로는 쌀(6.2%), 2026-09-02 08:00:00 -
"하루 차이로 1280만원" 출산지원금 논란 '부글'…결국 소급 검토한다 내년 출산·양육 지원제도 개편을 앞두고 출생일 하루 차이로 지원액이 1000만원 넘게 벌어지는 문제가 불거지자 정부가 2027년 1~6월생까지 새 제도를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7월 도입 예정인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의 적용 시점을 두고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기준일을 내년 7월 1일부터 한다고 했더니 하루 전날 출생한 경우는 어떻게 하느냐, 출산을 늦춰야 하느냐는 말들이 나온다"며 "같은 연도에 태어난 아 2026-09-01 17:52:10 -
내년부터 고용보험료율 1.8→2.0%…구직급여 지급방식도 손질 내년부터 고용보험료율이 현행 1.8%에서 2.0%로 오른다. 구직급여는 무급휴일을 제외하고 주 6일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고용노동부는 1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 제도개편 방안'을 심의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 구성된 고용보험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에서 노사와 전문가가 16차례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 우선 내년부터 고용보험 실업급여 계정의 노동자와 사용자 보험료율이 각각 0.1%포인트 인상된다. 이에 따라 전체 보험료율은 현행 1.8%에서 2.0%로 높아 2026-09-01 17:27:33 -
[1조 클럽 눈앞] 수출액 늘었다고 경쟁력도 커졌나…품목별 속내는 제각각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수출액 증가를 모든 품목의 경쟁력 강화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는 가격과 물량, 고부가 제품 경쟁력이 함께 수출을 밀어 올린 반면 이차전지는 세부 품목에 따라 단가와 물량이 엇갈리면서다. 수출 1조 달러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려면 총액뿐 아니라 품목별 수출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는 의미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46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09.0% 급증했다. 전체 수 2026-09-01 17:21:18 -
특허 분석부터 기술유출까지 공동대응…산업부·지재처 MOU 정부가 산업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사업화와 해외특허 확보, 기술유출·지식재산 분쟁 대응까지 산업기술 전 과정에 지식재산 전략을 접목한다.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는 1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기업의 '산업기술·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산업정책과 지식재산정책을 연계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함께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산업 2026-09-01 17:00:00 -
추석 지나면 버스비 오른다…서울→부산 우등, 9% 인상 시 얼마?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다음 달부터 오른다. 장거리 이동이 잦은 승객이라면 노선에 따라 편도 수천원의 추가 부담이 생길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운임 상한이 각각 9% 인상된다. 시외·고속버스 요금이 오르는 것은 2023년 7월 5% 인상 이후 3년여 만이다. 버스업계는 인건비와 유류비 등 운송 원가 상승을 이유로 시외버스 17%, 고속버스 20.1%의 인상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원가 검증 결과와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인상 폭을 9%로 결정했다. 실제 2026-09-01 16:55:09 -
[2027 예산안] 관세청 내년 예산 7284억 '역대 최대'…마약차단·AI 혁신 집중 관세청이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7284억원으로 편성했다. 해외직구와 여행자 등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급증하는 만큼 국경 단계의 마약 차단 시설을 대폭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불법물품 선별과 밀수 탐지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관세청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85억원(5.6%) 늘어난 728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은 △마약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국경 방어망 구축 △관세행정의 AI 대전환 △관세국경 관리 효율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등에 2026-09-01 16:10:46 -
[2027년 예산안] 조달청, '혁신조달·공공조달 AI 전환' 위해 3723억원 투입 조달청이 202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750억원 늘어난 3723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특별회계기관인 조달청이 계정 간 거래 등을 제외하고 실제 집행하는 총지출 예산을 기준으로 한 규모다. 1일 조달청은 내년도 예산안의 역점을 '혁신조달 강화'와 '공공조달 인공지능(AI) 전환'에 두고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기술혁신성을 갖춘 제품의 초기 판로를 제공하고 민간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혁신조달 강화를 위해 혁신제품 공공구매 예산을 크게 늘렸 2026-09-01 16:03:56 -
김영훈 노동장관 "공공기관 반복 사고 엄정 대응"…코레일 고강도 감독 정부가 공공기관에서 반복되는 추락·충돌·끼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 점검한다.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대해서는 특별감독에 준하는 감독을 실시하고 중대재해 재발 책임을 엄중히 묻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국토교통부, 공공기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 유형 반복사고 근절 공공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상황 2026-09-01 16:00:51 -
2030년 공공기관 부채 1000兆 육박…LH 재무부담↑ 공공기관 부채가 주택·에너지 등 정책사업 확대에 따라 2030년 997조40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가 주택 공급 확대와 매입임대 사업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30년 372조8000억원까지 급증하면서 전체 공공기관 부채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재정경제부는 1일 허장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2030년 공공기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계획은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중장기재무관리계획 2026-09-01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