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 해양수도권 조성 하세월…산하기관 이전 논의 지지부진
    동남 해양수도권 조성 하세월…산하기관 이전 논의 지지부진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구축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해수부가 핵심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에도 구체적인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이 한데 모이는 해양 클러스터 조성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해수부 등에 따르면 해수부는 부산 이전과 함께 주요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전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2026-08-15 06:00
  • 한수원 영업익 3조, 발전5사 영업손실 1800억…원가 부담에 갈린 실적
    한수원 영업익 3조, 발전5사 영업손실 1800억…원가 부담에 갈린 실적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5사의 상반기 실적이 엇갈렸다. 한수원은 매출 감소에도 원가 부담이 줄면서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늘었다. 반면 발전 5사는 매출 증가에도 원가 부담과 전력 판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합산 영업손실이 1800억원을 넘어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수원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조89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982억원) 대비 28.8% 증가했다. 반기순이익도 1조5560억원에서 2조310억원으로 30.5% 늘었다. 반면 매출은 8조2398억원으로 0.4% 감소했다. 2026-08-14 18:18
  • 美 드론 관세 부과에 산업부 세부 인증 기준·적용 범위 등 협의
    美 드론 관세 부과에 산업부 "세부 인증 기준·적용 범위 등 협의" 미국 정부가 드론을 비롯한 무인항공기시스템(UAS)과 핵심 부품에 최대 100%, 한국산에는 최대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세부 인증 기준 등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 1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UAS에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령을 발표했다. 이는 해외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고 사이버 보안 취약성을 해소하는 한편 미국 내 UAS와 부품 생산 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포고령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 최대이륙중량이 25㎏을 초과하는 UAS 2026-08-14 17:03
  • 산업장관, 빌 게이츠와 SMR 협력 논의…SK이노베이션·테라파워 공동사업
    산업장관, 빌 게이츠와 SMR 협력 논의…SK이노베이션·테라파워 공동사업 정부가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국내 원전기업의 참여를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는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조건에 합의하며 미국을 비롯한 해외 SMR 시장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4일 서울에서 방한 중인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을 만나 테라파워의 SMR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테라파워는 지난 3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한 뒤 2031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건설 2026-08-14 17:00
  • 산업부·육군·현대차, 국방 로봇 실증 MOU…현장 검증 후 전력화
    산업부·육군·현대차, 국방 로봇 실증 MOU…현장 검증 후 전력화 산업통상부와 육군,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과 피지컬 인공지능(AI)의 국방 분야 적용을 확대한다. 민간의 첨단기술을 군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증하고 실제 제품 구매와 군 전력화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14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 현대차그룹과 '국방 분야 로봇·피지컬 AI 및 첨단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피지컬 AI를 국방 분야에 적용하고 국방 로봇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2026-08-14 16:55
  • 정부, 원화 국제결제망 내달 시범운영…MSCI 편입 투자 불편 해소
    정부, 원화 국제결제망 내달 시범운영…MSCI 편입 '투자 불편' 해소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계좌 없이 해외에서 원화를 보유·이체하고 국내 증권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국제결제망이 다음 달 시범 운영된다. 정부가 추진 중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앞두고 외환·증권 거래 과정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허장 제2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 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2026-08-14 12:00
  • 6월 통화량 29.4조 증가…기업 단기자금 수요 확대
    6월 통화량 29.4조 증가…기업 단기자금 수요 확대 지난 6월 통화량이 30조원 가까이 늘면서 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여윳돈이 늘자 기업들의 단기 자금 수요가 확대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213조원으로 전월 대비 29조4000억원(0.7%) 늘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237조(6.0%) 증가한 규모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인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 2026-08-14 12:00
  • 7월 가계대출 6.2조 늘어 증가세 둔화…증시 조정에 빚투도 주춤
    7월 가계대출 6.2조 늘어 증가세 둔화…증시 조정에 '빚투'도 주춤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줄어든 데다 증시 조정으로 개인의 주식 투자 수요가 둔화하면서 기타대출 증가 폭도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94조8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 6월 증가액 7조6000억원보다 2조2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6월 가계대출은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48조4000억원으로 한 2026-08-14 11:00
  • 정부, 18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카자흐스탄 지정…2028년 도입
    정부, 18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카자흐스탄 지정…2028년 도입 카자흐스탄이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송출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또 건설업체가 동일 사업주의 다른 공사 현장으로 외국인노동자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정부는 14일 제49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고 '카자흐스탄 고용허가제 송출국 지정안'과 '건설업 고용허가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고용허가제는 정부 간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민간의 개입 없이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제도다. 현재 고용허가제 송출국은 필리핀과 몽골,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 2026-08-14 11:00
  • 환율,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1410원대 내림세
    환율, 위험선호 회복에 하락…1410원대 내림세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6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16.9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종가 대비 0.8원 내린 1418.6원에 거래됐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9.72포인트(0.13%) 오른 5만3839.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9포인트(0.65%) 오른 7798.99, 나스닥종합지수는 214.54포인트(0.81%) 상승한 2만6 2026-08-14 10:31
  • 정부 수출·내수 개선에 경기회복 지속…중동 리스크 여전
    정부 "수출·내수 개선에 경기회복 지속…중동 리스크 여전" 정부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수출·소비를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물가, 취약계층 고용난 등 민생과 직결되는 문제들은 상존하고 있다고 봤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을 발표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며 경기회복 흐름이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중동 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여건 등 민생부담은 지속되고 있다&qu 2026-08-14 10:00
  • 산업부,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 AX 교육…AI 네이티브 전환 속도
    산업부,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 AX 교육…'AI 네이티브' 전환 속도 산업통상부가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환(AX) 교육에 나선다. 제조업 AX(M.AX)를 이끄는 정책 담당자부터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변화를 이해하도록 해 'AI 네이티브 산업부'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산업부는 14일과 오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AX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산업부는 제조기업과 AI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이후 공정과 제품, 지역 등 제조업 전 분야의 AX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 2026-08-14 10:00
  • 대기업집단 AI·반도체 계열사 편입 속도…전체 소속회사는 4곳↓
    대기업집단 AI·반도체 계열사 편입 '속도'…전체 소속회사는 4곳↓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대규모기업집단들(대기업집단)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실리콘 음극재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위한 계열사 편입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면서 전체 소속회사는 4곳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근 3개월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14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5~7월로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다. 102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는 지난 5월 1일 3538곳에서 이달 3일 3534곳으로 4곳 감소했다. 이 기간 2026-08-14 10:00
  • 농진원, 하반기 신규직원 8명 공개채용…21일부터 접수
    농진원, 하반기 신규직원 8명 공개채용…21일부터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업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와 농산업 진흥을 이끌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전문직 3명과 공무직 5명 등 총 8명이다. 분야별 담당 업무와 응시 자격은 농진원 대표 누리집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은 성별과 연령, 학력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요소를 평가에서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진원은 직무기술서를 토대로 지원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1일 2026-08-14 09:15
  • 17일 대체공휴일 일하면 수당 1.5배?…수당 100% 챙기는 확실한 방법
    "17일 대체공휴일 일하면 수당 1.5배?"…'수당 100%' 챙기는 확실한 방법 8월 17일(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것과 관련 휴일근로수당 지급 기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대체공휴일은 법정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따라서 17일 대체공휴일에 출근해 일하는 근로자는 기존 임금 외에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수당을 받을 수 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수당 산정 기준은 근무 시간이다. 8시간 이내로 근무할 경우 통상임금의 150%(1.5배)를 지급, 8시간을 초과한 연장 근무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200%(2배)에 해당하는 수당이 적용된다. 2026-08-14 07:00
  • 환율·유가 하락에 7월 수입물가 1%↓…교역조건 큰 폭 개선
    환율·유가 하락에 7월 수입물가 1%↓…교역조건 큰 폭 개선 7월 수입물가가 환율과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물가지수는(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60.09로, 6월 대비 1.0%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내리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 1차 금속제품을 중심으로 내렸다. 월평균 두바이유가는 지난 6월 배럴당 79.45달러에서 7월 76.75달러로 3.4% 하락했다. 환율은 지난 6월 월평균 1527.3원에서 7월 1497.43원으로 내렸다. 품목별로는 원재료 2026-08-14 06:00
  • 농협중앙회 지방 이전설에…노조 이어 농업인 단체도 반대 전선 형성
    농협중앙회 지방 이전설에…노조 이어 농업인 단체도 반대 전선 형성 농협중앙회 본사의 지방 이전 가능성을 두고 노조에 이어 농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 단체까지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구체화하기 전부터 갈등이 불거지는 모습이다. 13일 농업계에 따르면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농업인의 의견을 배제한 농협중앙회 지방 이전 논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기관을 획일적인 이전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농협중앙회는 정부가 설립 2026-08-13 18:26
  • 한은, 13년 만에 금 투자…금 ETF 3500억원 매입
    한은, 13년 만에 금 투자…금 ETF 3500억원 매입 한국은행이 올해 2분기 3500억원 규모의 금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현지 증시에 상장된 금 ETF인 'SPDR GOLD TR'를 67만9천765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말 기준 평가액은 2억5041만 달러(약 3550억원)다. 구체적인 매입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은은 올해 2분기부터 해외 금 현물 ETF를 매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은이 금 투자에 나선 건 2013년 20톤 규모 실물 금을 매입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금 ETF 2026-08-13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