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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불확실성에 약달러…환율 1440원대 초반 원·달러 환율이 미국 관세 불확실성 고조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443.0원으로 출발한 뒤 1439원~1441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단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15% 관세 등 추가 조치를 발표하며 불확실성이 커졌다. 달러는 약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48 내린 97.304 2026-02-23 09:42 -
정부 "美관세 무효, 시장 영향 제한적…24시간 모니터링"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23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도 글로벌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미 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시장영향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은행,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은 도널 2026-02-23 09:35 -
[종합] 이달 1∼20일 수출 435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34.1% 폭증 이달 중순 한국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23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전년 동기 대비 23.5% 늘어난 435억2000만 달러로 동기간 수출로는 역대 최대치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12월 1∼20일 430억 달러였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3억5000만 달러로 47.3% 급증했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3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5일)보다 2.5일 적었다. 인공지능(AI) 수요 2026-02-23 09:22 -
김정관 산업장관 "미국과 우호적 협의 지속...관세환급 불확실성 적극 대응"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3일 "정부는 국익 극대화라는 원칙 아래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한 이익균형과 대미 수출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우호적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 자동차·반도체·철강 등 주요 업종별 협회, 유관기관 및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합동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수출여건 변화 가능성에 대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 2026-02-23 09:06 -
"안전한 일터를 만든 '진짜 위험성평가' 찾는다"...노동부, 우수사례 발표대회 모집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오는 4월24일까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이를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번 공모는 제조·기타, 건설 부문 등 업종과 사업장 규모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2026-02-23 09:00 -
[속보] 이달 1~20일 수출 23.5% 증가...무역수지 49억 달러 흑자 이달 중순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4%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2월 1~20일 수출액이 435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85억71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1.7%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9억4900만 달러 흑자였다. 2026-02-23 09:00 -
[위클리 경제스포] 한은, 기준금리 동결 전망...지난해 가계소득도 주목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경제전망 수정치를 발표한다. 국가데이터처가 서민 가계의 살림살이를 보여주는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2.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월까지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동결했다. 의사록 등에 따르면 지난달 금통위원들은 1500원 선에 근접한 원·달러 환율과 아직 뚜렷하게 꺾이지 않은 서울 등 수 2026-02-22 16:31 -
[美관세 판결 후폭풍] 품목 관세 여전히 유효…韓 대미투자 계획대로 추진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했지만, 한국 정부가 약속한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는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자동차와 철강 등에 적용되는 품목 관세가 여전히 유효한 데다,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력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전날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도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대미 투자 프로젝트 후보 선정 절차를 중단 없이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신속한 이행을 위해 2026-02-22 15:46 -
[美관세 판결 후폭풍] 품목별 관세는 여전...K-수출 덮치는 '관세 파고'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렸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바로 대체 관세를 도입하면서 한국 수출 전선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대미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 감소한 1228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259억9000만 달러), 반도체(133억7000만 달러), 일반기계(123억2000만 달러), 자동차 부품(75억5000만 달러) 등이다. 이 가운데 일반기계와 석유제품은 이번 판결로 상호관세 부담이 일부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 2026-02-22 15:44 -
[美관세 판결 후폭풍] 상호관세 제동 걸렸지만...韓 경제 더 짙은 '안갯속'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제동을 걸었지만 한국 경제를 둘러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법원이 관세 환급 등 후속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지 않은 가운데 미국 행정부가 곧바로 ‘대체 관세’를 도입하면서 통상 질서가 재편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는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철강·반도체의 경쟁력 약화와 수출 채산성 저하, 성장률 하방 압력 등 복합적인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22 2026-02-22 15:06 -
李 대통령, 출범 이후 두번째 정무직 직권면직..."음주운전" 이재명 대통령이 김인호 산림청장을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책임을 물어 직권면직 조치했다. 이 대통령이 정무직 공무원에 대해 직권면직 조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21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김 청장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50분께 성남시 분당구 신기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본인 소유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2026-02-22 14:41 -
기술자료 요구하면서 서면 미교부한 쎄믹스…공정위 과징금 3600만원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자료를 요구하면서 이와 관련된 서면을 교부하지 않은 반도체 검사 장비 제조업체 쎄믹스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쎄믹스는 반도체 검사 장비에 필요한 장치인 프로버 칠러의 제조 및 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해 납품받았다. 이 과정에서 프로버 칠러의 배관도면과 부품 목록표 등 기술자료 3건을 이메일로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배관도면과 부품 목록표는 부품간 배관 연결상태, 제조에 필요한 부품의 사양 및 제조사, 제조 시 2026-02-22 12:00 -
고준위위원회, 현안 논의 본격 착수..."국민 안전 최우선"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고준위위원회)가 원전 역사 50여 년간 미뤄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문제를 법과 제도적 틀 내에서 체계적·투명하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개최한다. 고준위위원회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1회 위원회 회의를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준위위원회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설립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공식 활동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02-22 12:00 -
국세청, 사이버 레커·가짜뉴스 유튜버 세무조사..."과세 사각지대 차단" 정부가 가짜뉴스를 유통하면서 탈세를 단행해온 유튜버들의 탈세 행위에 대해 칼을 뽑았다. 탈루 관행을 근절해 미디어 생태계를 건강하게 재구축하겠다는 것이다. 국세청은 22일 △악성 사이버 레커 △투기와 탈세심리를 부추기며 시장을 교란하는 부동산·세무분야 유튜버 △기타 허위·부적절 콘텐츠를 유포하는 유튜버 등 총 16개 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입금액 분산을 비롯해 거짓 세금계산서 발급, 부당 세액감면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며 납세의무를 회피한 것으 2026-02-22 12:00 -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 천안·대구·나주서 순차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천안, 대구, 나주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농업기계 제조업자·수입업자 및 판매업자 등 총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내년부터 수립에 들어갈 '제10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27~2031)'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실질적인 농업기계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 2026-02-22 11:00 -
구윤철 "국익 최우선으로 대응…국내외 금융시장 포함 관련 동향 면밀 점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1일 미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해 국내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주요 1급 간부와 소관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 무효 판결의 주요 내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미국 내 동향과 주요국 대응 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내 산업별 영향과 2026-02-21 13:41 -
김정관 산업장관 "대미 수출 불확실성 다소 높아져...국익 중심 총력 대응"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관세 위법 판결과 관련해 "이번 판결로 대미 수출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지만, 한미 관세합의를 통해 확보된 수출 여건은 큰 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1일 오전 미 연방대법원 판결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는 판결 내용과 미 행정부의 후속 조치,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총력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2026-02-21 11:05 -
데이터처, AX 전략 수립 착수…AI 기반 통계 생산 전환 추진 국가데이터처가 인공지능(AI) 기반의 통계 생산을 위해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정부의 국가 AI 대전환 기조에 맞춰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통계의 정확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처는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데이터처의 AX 대전환 중장기 로드맵 수립과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AI 확산과 대조적으로 데이터처 차원의 인공지능 도입&midd 2026-02-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