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카 페스티벌 30일 김천서 개막… 11개교 1100명 창작전 첫선

  • 캠핑카·튜닝카 전시부터 오프로드·전복탈출 체험까지

국토부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 일원에서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미지국토교통부
국토부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 일원에서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미지=국토교통부]
전국 11개 학교 청년 1100여명이 자동차 튜닝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작전이 올해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에서 처음 열린다. 캠핑카와 튜닝카 전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한 폐차 넘기, 차량 전복 탈출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경북도·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한국특장차협회,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캠핑카와 튜닝카를 전시한다. 관람객은 전시 차량 일부에 직접 탑승할 수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튜닝 오프로드 차량에 동승해 폐차를 넘는 프로그램과 차량 전복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RC카와 밸런스 바이크 체험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상 프로젝트’ 창작전에는 전국 11개교 청년 1100여명이 참여해 튜닝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튜닝 관련 지식을 겨루는 ‘튜닝카 골든벨’, 국제 수준의 바이크 스턴트와 바이크 짐카나 대회 및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열린 뒤 전남 영암과 충북 제천 등을 거쳐 올해는 김천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 집계 기준 관람객은 1회 약 4만명, 2회 약 1만명, 3회 약 7만명, 지난해 4회 약 3만명이었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과 튜닝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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