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울려 퍼지는 아리랑…전국 소리꾼들 한자리에

  • 제4회 전국경창대회·제5회 아리랑 대축제 개최

  • 전국 소리꾼 경연부터 학술대회·문화공연까지

31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제5회 울릉도·독도아리랑 대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울릉도아리랑보존회
31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제4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제5회 울릉도·독도아리랑 대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울릉도아리랑보존회]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이 담긴 아리랑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문화 행사가 경북 울릉도에서 열린다.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는 오는 31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4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제5회 울릉도·독도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국 소리꾼과 지역 주민들이 전통 가락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경창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울릉도아리랑 학술대회, 오후 3시 아리랑 대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경창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명창부와 일반부로 나눠 기량을 겨루며, 학술대회에서는 울릉도아리랑의 역사와 전승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황효숙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은 초대장을 통해 "울릉도아리랑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가락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울릉군, 울릉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

울릉도아리랑은 섬 주민들의 애환과 삶의 흔적이 녹아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이번 행사가 울릉도·독도아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소중한 전통 가락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