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CJ대한통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은 10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아직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선제적인 비용투자가 진행되는 단계다. 여기에 작년 대비 추선연휴의 시점 차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역시 기저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녀동기대비 9% 증가한 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나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16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대신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충분히 내려와있어 시장 추정치 대비 하회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택배 부문은 비용부담이 컸던 만큼 감익폭도 상반기보다 확대될 전망"이라며 "다만 영업일수 차이를 배제하고 보면 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글로벌 부문엥서는 인도와 베트남 등 전략국가들의 현지 사업이 계속해서 호조를 보였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포워딩 물량이 크게 가모한 탓에 감익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신 계약물류(CL) 부문은 영업일수 감소와 전쟁발 원가부담에서 항만·수송(P&D) 더운반 수주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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