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로봇·드론 분야 50억원 투자 유치…20명 고용

  • 비엠테크솔루션, 2028년 9월까지 건천산단 생산시설 증설

주낙영 경주시장과 문영철 비엠테크솔루션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과 문영철 비엠테크솔루션 대표이사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산업용 로봇과 드론 분야에서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비엠테크솔루션과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비엠테크솔루션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건천읍 용명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에 5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과 드론 관련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연구개발·생산·관리 분야에서 2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비엠테크솔루션은 산업용 자동화설비와 무인항공기 기체, 정밀부품 등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로봇 핵심 구동부품인 모터와 감속기 등의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제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관련 요건에 따른 투자보조금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문영철 비엠테크솔루션 대표이사는 “생산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진출과 재투자는 의미가 크다”며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기업 환경 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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