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에어프레미아 몸값 줄다리기…VIG·타이어뱅크 수천억 시각차 좁힐까
-17일 투자은행(IB)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VIG파트너스는 최근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를 인수 자문사로 선임하고 에어프레미아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 인수 대상은 AP홀딩스와 타이어뱅크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지분 약 70%.
-협상의 관건은 가격.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측은 에어프레미아가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차별화된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인수가를 높이고 있어.
-김 회장 측이 에어프레미아에 투자한 금액은 3000억원 안팎.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김 회장은 투자금 회수와 에어프레미아의 현 6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규모, 9개의 보유 기단, 미주 중심의 탄탄한 장거리 네트워크 가치 등을 가격에 반영해 최소 4000억원 이상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해.
-반면 VIG파트너스 측은 회의적.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자본총계가 -467억원을 기록해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며, 1년 내 만기가 도래하는 리스부채 규모도 850억원에 달해.
-다만 매각과 인수에 대한 양측의 의지는 확고. VIG파트너스는 2023년 인수한 이스타항공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위해 이번 거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
◆주요 리포트
▷높아진 유가 레벨, 그러나 당장 경기 침체는 없다 [대신증권]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을 상회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거론되기 시작. 중동 공급망 사태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석유 생산 시설까지 조업 차질이빈번해지고 있어.
-이 같은 상황에서 올 연말 뒤늦게 반영될 유동성 효과를 감안하면 내년 유가는 사상 최고치 돌파가 가능. 그러나 지금 당장 경기 침체를 걱정하는 것은 시기상조. 물가를 환산한 실 질 유가로 보면 2009~2013년, 2005~2007년이 지금보다 더 높았지만 즉각적인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아.
-만일 경기 둔화가 시작되는 지점을 고민한다면 유가보다는 금/구리 비중이 더 유용. 금은 유동성이 무분별하게 팽창될 때 자산 가치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헷지 자산. 이 같은 특성을 갖고 있기에 경기 선행 자산인 주식(예: 반도체 업종)보다 4~6개월 먼저 유동성(금리, 양적완화 등)을 반영하곤 해.
-그러한 점에서 오늘날 급등한 유가를 근거로 경기 침체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 원자재 관점에서 지금은 경기 사이클에 기반해 적극적인 섹터 로테이션이 요구되는 때.
◆장 마감 후(17일) 주요공시
▷네이버, 배달의민족 인수 추진 철회…"최종적으로 추진 않기로"
▷에이비엘바이오, '공시전 거래의혹'에 "성실히 조사 협조"
▷두산, 1조 투자해 국내·중국에 동박적층판(CCL) 생산라인 증설…2028년 가동
◆펀드 동향(1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6조4054억원
▷해외 주식형: +3224억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