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셰드 압둘카림 알 블루시 ADGM 등록청 CEO(왼쪽부터), 백승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상무가 지난 16일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 인프라 협력 업무협약(MOU)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한화자산운용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과 국경 간 결제·송금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ADGM, 한화자산운용과 한국·아부다비 간 스테이블코인 사업 및 크로스보더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엄태성 하나금융그룹 상무, 라셰드 압둘카림 알 블루시 ADGM 등록청 최고경영자(CEO), 백승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및 결제 인프라 분야에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또 국경 간 결제·송금 솔루션을 확대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ADGM은 2015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설립된 국제금융센터다. 글로벌 금융회사와 기관투자자, 핀테크·디지털자산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자산과 크로스보더 금융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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