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금리 올린 연준에도 코스피 상승세 지속…677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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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677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16포인트(0.82%) 오른 6773.1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1.05포인트(0.91%) 상승한 6779.02에 출발한 이후 677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1억원, 245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3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23%), 현대차(0.28%), KB금융(1.36%), 삼성물산(0.99%)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1.74%), LG에너지솔루션(-0.27%), 삼성바이오로직스(-1.0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포인트(1.01%) 오른 824.2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18포인트(0.51%) 상승한 820.16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2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8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0.39%), 에코프로비엠(-0.29%), 원익IPS(-0.34%), 심텍(-0.88%)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73%), 주성엔지니어링(1.73%), 레인보우로보틱스(1.89%), 이오테크닉스(0.96%), 리노공업(2.12%) 로보티즈(1.29%)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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