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T는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 KPGA 빌딩에서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문영그룹과 ‘2027 KPGA My 문영 윈터투어’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A 회장과 박봄이 문영그룹 대표, 이종경 골프T 대표를 비롯한 각 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골프T는 2024년 출범한 KPGA 윈터투어를 2026년까지 3년간 운영한 데 이어 내년 대회까지 맡으면서 4년 연속 운영사로 참여하게 됐다.
‘2027 KPGA My 문영 윈터투어’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피닉스 골드 골프 방콕'에서 두 차례 열린다.
1회 대회는 내년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회 대회는 같은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별 총상금은 1억원으로 전체 상금 규모는 2억원이다.
각 대회는 예선 1라운드 18홀과 본선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SBS골프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KPGA 투어프로와 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TPGA 투어프로, 공인 핸디캡 3.0 이하 아마추어 선수 등이다.
이종경 골프T 대표는 “든든한 파트너인 문영그룹과 함께 ‘2027 My 문영 윈터투어’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봄이 문영그룹 대표는 “KPGA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기여하는 윈터투어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윈터투어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보내준 문영그룹과 골프T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동계 기간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골프를 즐긴다는 한 골프 애호가는 “겨울철에도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는 대회가 꾸준히 열린다는 점이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윈터투어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린 선수들이 다음 시즌 국내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영그룹은 ‘퀸즈파크’ 브랜드 등을 운영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건설 그룹으로, ‘퀸즈파크 웨딩홀’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통해 B2C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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