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13회 국가공헌대상에서 경영시스템과 관광사업, 사업현장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임직원뿐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적책임·거버넌스 분야의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탄소저감과 에너지절감 등 주요 지표를 수치화해 목표 관리체계를 운영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개별 사업이 아닌 조직 전체의 경영방식으로 확대해 왔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노사 공동 친환경 캠페인과 봉사단 활동도 병행해 일상적인 조직문화에 ESG 실천을 접목하고, 주요 사업장에서도 재사용·재활용·절약을 뜻하는 3R(Reuse·Recycle·Reduce) 활동을 통해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했다.
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연박 투숙객이 침구류 교체를 줄일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패키지 등 숙박 과정의 자원 사용을 줄이는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버파크호텔은 인천항과 차이나타운·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4성급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탄소배출과 에너지 사용량 등 환경지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콘텐츠와 지속가능 MICE 프로그램도 확대해 ESG 경영을 관광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과 친환경 사업장 구현 등 ESG 경영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의 국제 친환경 인증과 지속가능 MICE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버파크호텔, 섬 관광, 축제·공연 등 주요 관광사업에 탄소저감 기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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