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국가공헌대상' 장관상...친환경 관광·MICE 성과 인정

  •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및 관광사업·사업현장 전반의 ESG 성과 인정

왼쪽부터 광운대학교 경영대 임영균 명예교수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이 광운대학교 경영대 임영균 명예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상품 개발, 송도컨벤시아·하버파크호텔 등 주요 사업장의 탄소저감 활동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국가공헌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13회 국가공헌대상에서 경영시스템과 관광사업, 사업현장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고 임직원뿐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까지 참여하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사회적책임·거버넌스 분야의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탄소저감과 에너지절감 등 주요 지표를 수치화해 목표 관리체계를 운영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개별 사업이 아닌 조직 전체의 경영방식으로 확대해 왔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노사 공동 친환경 캠페인과 봉사단 활동도 병행해 일상적인 조직문화에 ESG 실천을 접목하고, 주요 사업장에서도 재사용·재활용·절약을 뜻하는 3R(Reuse·Recycle·Reduce) 활동을 통해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했다.

관광사업에서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인천 섬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에 머물며 섬의 생활과 자연을 경험하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여 여행사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연박 투숙객이 침구류 교체를 줄일 경우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패키지 등 숙박 과정의 자원 사용을 줄이는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버파크호텔은 인천항과 차이나타운·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4성급 호텔로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탄소배출과 에너지 사용량 등 환경지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콘텐츠와 지속가능 MICE 프로그램도 확대해 ESG 경영을 관광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관광콘텐츠 개발과 친환경 사업장 구현 등 ESG 경영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의 국제 친환경 인증과 지속가능 MICE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버파크호텔, 섬 관광, 축제·공연 등 주요 관광사업에 탄소저감 기준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