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예결위,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착수

  • 2025년도 세입 1조 7604억·세출 1조 5515억 및 결산상 잉여금 2089억 검토

채태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경산시의회
채태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경산시의회]
경북 경산시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1조 5000억원 규모의 시 재정이 당초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검증하는 결산 심사에 돌입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위원장에 채태수 의원, 부위원장에 곽희은 의원을 비롯해 강수명, 김주홍, 박미향, 서정창, 손말남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경산시가 제출한 2025년도 결산 규모는 세입 1조 7604억원, 세출 1조 5515억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089억원이 발생했다. 

이 중 이월사업비(1571억원)와 보조금 반납예정액(102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4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결위는 예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불용액이나 이월액이 과다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향후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안은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집행 잔액과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사업에 재원이 우선 배분되는 선순환 구조가 될 전망이다.

채태수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위원들과 함께 면밀히 살펴보고 결산심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용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21일, 제273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