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맞손…"현장 규제 풀고 주택공급 늘린다"

  • 공공주택 공급 확대부터 현장 규제 개선까지…"상생 협력 지속"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 제공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서울 지역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SH는 2일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와 간담회를 열고 서울 지역 건설회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상하 SH 사장과 최태진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방안 △혹서기 현장 안전관리 대책 △종합건설·전문건설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건설산업 발전과 규제 개선, 상생 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MOU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건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1월에는 ‘안전관리 비용 적정 반영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촉진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도 이어왔다.
 
SH와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최근 출범한 SH 미래비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공인중개사협회와 전세임대주택·장기안심주택의 공급 활성화 및 중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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