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오로라경제자유구역(루손 지방 아우로라주)을 운영하는 오로라경제자유구역청(APECO)은 26일 테오도로 국방장관이 태평양을 마주하는 동부 연안에 전략적인 방위 시설을 정비할 필요성을 표명한 것에 발맞춰 관련 산업 유치에 의욕을 나타냈다.
오로라경제자유구역은 태평양에 면한 약 1만 2923헥타르 규모의 개발 구역으로, 활주로를 갖추고 있으며 국제항 건설도 계획 중이다. APECO는 방위 시설 정비를 통해 항공기 등의 정비·수리·분해점검(MRO), 무인기, 해운 물류, 창고, 연구개발과 같은 군민 양용 산업의 집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보와 지역 경제 모두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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