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이 청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창업 현장을 찾았다. 민선 9기 청년정책을 책상 위의 지원책에 머물게 하지 않고 청년들이 실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겠다는 행보다.
이 시장은 26일 상당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입주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주요 시설과 입주기업의 창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청년들이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수탁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센터 시설을 둘러본 뒤 청년기업 공방을 체험하고 '하트나무' 굿즈 출시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청년 창업가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 콘텐츠와 결합한 제품은 티셔츠를 비롯해 무드등, 컵, 러기지택,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굿즈 출시행사 이후 센터 내 북카페로 자리를 옮겨 청년 창업가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은 창업 과정에서 마주한 현실적인 어려움부터 센터 입주 이후의 창업 활동 경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청주시에 바라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장섭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굿즈에는 창업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을 찾아 청년들이 청주에서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청주시 청년창업 정책의 방향을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에서 찾겠다는 이 시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시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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