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대우건설, 신규수주·주택 개선에 원전·LNG 기대…목표주가 204%↑"

대우건설 기업이미지CI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기업이미지(CI) [사진=대우건설 제공]
한화투자증권은 26일 대우건설에 대해 신규수주 성장과 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에 원전·LNG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3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20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 성장, 주택 개선, 원전·LNG 등 여러 긍정적 투자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2조원, 영업이익은 2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82.6% 증가했다. 주택 부문에서 일회성 이익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대규모 대손비용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주택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15%대 수준으로 추정됐다.

수주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기존 18조원에서 27조원으로 50% 상향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파푸아뉴기니 LNG, 모잠비크 로부마 LNG, 나이지리아 화학 플랜트, 가덕도 신공항 등 총 18조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근거다.

송 연구원은 "2021년 이후 대규모 해외수주 부재로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줄어왔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수주 가이던스 상향은 분명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