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장, 국회서 지속가능관광·접경농업 제도 개선 촉구

  •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국회 방문...관광도시 지정·지원 법제화 건의

사진손배찬 시장 SNS
[사진=손배찬 시장 SNS]
손배찬 파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과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고 접경지역 농민의 영농권과 정당한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도 참여하면서, 접경도시 파주의 관광·농업 자원을 지역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손배찬 시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국회를 방문해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만나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 및 지원’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 필요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관광객 증가와 시설 확충에 집중하는 기존 관광정책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문화자원 보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올해 하반기 처리하고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예산과 지방정부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체계도 마련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은 2025년 5월 29일 김재원·민형배 의원 등 19명이 발의했으며 지속가능관광도시의 정의와 지정·취소 기준, 성과평가와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등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손 시장은 이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생태의 공존, 접경지역 농민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윤후덕·박정·김주영·임호선 의원 등과 접경지역 농민이 군사적 긴장과 각종 규제, 자연재해 위험 속에서 겪는 영농 제약을 살펴보고 권리 보장과 지원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접경지역 농업은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고 국토의 생태와 지역공동체를 떠받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접경의 한계를 평화와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농업, 지역 상생이 함께하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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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배찬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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