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최정상급 러너 피드백 담은 '스카이 웹 VTR' 출시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앰버서더 이규호 선수가 스카이 웹 VTR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앰버서더 이규호 선수가 '스카이 웹 VTR'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는 앰버서더 이규호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울트라 트레일 러닝화 '스카이 웹 VTR'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랙야크에 따르면 세계 최정상급 트레일 러너들이 소속된 '팀 비브람'의 유일한 한국인인 이규호 선수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실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 선수는 스카이 웹 VTR을 신고 이달 말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 러닝 시리즈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TMB)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카이 웹 VTR은 한국인 족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장거리 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충격 완화와 추진력, 접지 안정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인솔에는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듀라폰텍스를 적용해 불규칙한 지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추진력을 높였다. 아웃솔에는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비브람의 메가그립·라이트베이스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도록 했다.

갑피에는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와 니트 구조를 접목했다. 장시간 러닝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260㎜ 한 쪽 기준 250g의 경량 설계를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낮췄다.

생체역학 및 성능 평가를 통해 기능성도 검증했다. 기존 비브람 아웃솔 적용 제품과 비교해 발 전체의 최대 압력을 15.79% 낮춰 착지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레일 러너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최근 대만 유통업체 이머스그룹과 5년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대만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한다. 이머스그룹은 아시아 23개국에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유통사로, 나이키·조던·폴로·리바이스 등 글로벌 스포츠·패션 브랜드의 유통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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