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iH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31일 검단신도시 3단계 구역에 있는 황화산숲길공원에서 ‘2026 황화산숲길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시설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개장식에는 류윤기 iH 사장과 모경종 국회의원, 김명주 인천시의원, 박병일 인천시 공원조성과장, 박은지 계양공원사업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놀이장은 인천시와 지역사회의 요청을 반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주민들이 도심 안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에는 어린이용 대형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기구를 비롯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과 야외샤워장,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파고라 등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오전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각 운영시간에는 50분 동안 물놀이장을 개방한 뒤 10분간 휴식과 시설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천시는 올해 여름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 47곳을 운영하면서 시설별 수질검사와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황화산숲길공원은 검단신도시 3단계에 조성된 공원 가운데 하나로, 무장애 산책로와 숲 체험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춘 주민 휴식공간이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황화산숲길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에게 여름철 시원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현장관리와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H는 물놀이장 운영 기간 이용 인원과 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을 조정하거나 시설을 임시 폐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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