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추석 민생현장 누빈다...복지·물가·안전 직접 점검

  • 21·23일 복지관·도매시장·전통시장 등 방문...취약계층·현업 근무자 격려

  • 인천e음 18일부터 10% 캐시백 재개...9월 결제한도 100만원으로 확대

  • 해상·소방·교통 안전대책 점검...24시간 외로움 상담콜 운영현장도 찾아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을 격려하며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복지와 장바구니 물가, 전통시장, 치안·소방·해상교통 현장을 잇달아 찾아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연휴 안전대책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행정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과 오는 23일 이틀 동안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용현시장,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상인들과 소통하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한다.

첫날에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에 참여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주요 농산물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화재예방 캠페인과 부평 역전지구대 방문을 통해 명절 기간 생활안전과 치안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23일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수산물 가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한 뒤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여객과 물류 이동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해상교통 관리 상황을 살핀다. 이후 용현시장에서는 직접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8일 재개된 인천e음 캐시백 정책과도 연결된다. 인천시는 추석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인천e음 결제한도를 월 100만원으로 높이고 10%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 50만원 한도로 같은 캐시백률을 유지한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명절연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명절연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e음 지원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779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캐시백 재개 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사흘 앞당겼다.

소방과 교통 현장도 일정에 포함됐다. 박 시장은 지난달 출장 중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탁송차량 화재를 진압한 주안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한 뒤,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추석 수송대책과 귀성객 이동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난 8월 문을 연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을 찾아 상담사들의 근무환경과 운영 상황을 확인한다. 상담콜은 365일 24시간 시민이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시는 명절 기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은 현장"이라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추석 민생현장 점검과 인천e음 캐시백, 연휴 종합대책을 연계해 물가·소비·복지·안전 분야를 함께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회복부터 취약계층 보호와 비상근무체계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 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21일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 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