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과 오는 23일 이틀 동안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용현시장,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상인들과 소통하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현장 인력을 격려한다.
첫날에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에 참여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주요 농산물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화재예방 캠페인과 부평 역전지구대 방문을 통해 명절 기간 생활안전과 치안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23일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수산물 가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한 뒤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여객과 물류 이동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해상교통 관리 상황을 살핀다. 이후 용현시장에서는 직접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소방과 교통 현장도 일정에 포함됐다. 박 시장은 지난달 출장 중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탁송차량 화재를 진압한 주안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한 뒤,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추석 수송대책과 귀성객 이동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난 8월 문을 연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을 찾아 상담사들의 근무환경과 운영 상황을 확인한다. 상담콜은 365일 24시간 시민이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받을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시는 명절 기간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은 현장"이라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추석 민생현장 점검과 인천e음 캐시백, 연휴 종합대책을 연계해 물가·소비·복지·안전 분야를 함께 관리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회복부터 취약계층 보호와 비상근무체계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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