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함태호재단, 제33회 함태호 학술상 시상…오세욱 국민대 교수 선정

  • 식품위생·안전 분야 발전 기여 공로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좌와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오세욱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좌)와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오세욱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식품과학 분야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오세욱 국민대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인 오세욱 국민대 교수는 병원성 미생물 선택배지의 미국 특허 등록과 산업화를 통해 국내 식품공전 공인배지 등재에 기여하는 등 식품위생·안전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중독균의 신속 검출과 제어 기술 연구를 수행하며 식품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와 산업계 대응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 교수는 현재 한국식품과학회 시니어 에디터(Senior Edi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콜드플라즈마(Cold Plasma)와 자외선(UV) 기반 비열 살균기술 등을 연구해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상식에는 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1996년 설립 이후 장학사업과 학술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대학생 1587명에게 총 10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9년 제정된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은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과 식생활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오뚜기는 지난달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안양공장 내에 창업자 함태호 명예회장을 기리는 복합문화공간 '함태호홀'을 개관했다. 함태호홀은 창업자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비롯해 오뚜기의 역사, 제품, 식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