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코스피 매일 ±3.9% 등락…역대급 변동성 원인은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外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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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매일 ±3.9% 등락…역대급 변동성 원인은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이달(1~26일) 코스피 하루 평균 등락률 3.88%. 8% 이상 움직인 날도 세 차례.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가 총 29차례 발동돼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연간 기록(26회)을 넘어섬
-코스피 시장에서는 서킷브레이커가 세 차례 발동. 월간 기준 세 번 발동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형 악재 때마다 발동됐음에도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5년간 발동 횟수는 6차례에 불과
-올해는 3월 두 차례에 이어 6월에만 세 차례 발동되면서 연간 기준으로도 이미 다섯 차례를 기록
-변동성의 배경으로는 반도체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 꼽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26일 기준 코스피의 56.48%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을 더욱 키웠다는 분석도. 26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16조3998억원으로 전체 ETF 거래대금의 35.2%를 차지
-시장에서는 이른바 '쇼트 감마(short gamma)' 구조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분석
-금융당국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 시사. 감사원도 금융위와 금감원 대상으로 감독 적정성 살피는 중

◆주요 리포트
▷OpenAI IPO 연기를 시장이 걱정하는 이유 [KB증권]
-시장에서는 OpenAI가 IPO를 연기한 배경으로 향후 수익성을 크게 낮출 수 있는 토큰 가격 인하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음
-OpenAI는 미국 정부 요청으로 GPT-5.6 일반 공개를 미루면서 최첨단 AI 모델의 상용화 일정에도 차질
-정부의 접근 제한이 반복되면 프런티어 모델의 안정적인 이용이 어려워져 고객 신뢰와 수요가 약화될 수도
-동시에 구글은 저렴하고 개방적인 Gemma 4를, 중국 Z.ai는 고성능·저가 모델 GLM-5.2를 앞세워 OpenAI를 압박하고 있음
-특히 GLM-5.2는 GPT-5.5와 비슷한 성능을 훨씬 낮은 가격에 제공하면서 가격 경쟁 촉발
-개발자와 기업들도 비용 부담과 접근성 문제로 오픈소스·오픈웨이트 AI 모델을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
-OpenAI와 앤트로픽은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토큰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음
-토큰 가격 인하는 AI 서비스 매출과 마진을 훼손해 OpenAI의 기업가치 산정에도 부정적인 영향 줄 수 있음
-OpenAI가 IPO를 미룬 이유가 이러한 수익성 악화를 감안해 상장 시점을 늦춘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됨
-OpenAI의 가격 인하 경쟁이 현실화될 경우 AI 산업 전반의 수익성 기대도 함께 낮아질 수 있음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삼부토건, 회생계획안 서울회생법원 관계인집회서 가결
▷셀트리온, CT-P55(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한국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
▷유일에너테크, 150억원 규모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정연길에서 김우겸 외 5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코나아이, 50억원에 자사주 12만7000주 취득 결정
▷차바이오텍, 종속회사 차헬스케어 1539억원 유상증자 결정
▷휴온스,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460억원
▷해외 주식형: -330억원

◆오늘(29일) 주요일정
▷ECB 중앙은행 포럼(~7월1일)
▷한국: 24시간 외환시장 시범거래
▷일본: 5월 주택착공
▷스페인: 6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치)
▷유로존: 6월 경기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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