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 넓히며 동량으로 커나갈게요"…진안랑장학재단, 중학생 해외역사탐방 성료

  • 중 2학년 140명, 중국 상해 일원서 역사적 명소·문화 현장 탐방 진행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 군수)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중학생 해외 역사탐방’을 성공리에 마쳤다.

23일 군에 따르면 중학교 해외역사탐방은 청소년들이 해외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해외 역사탐방은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중학생 140명이 지난 5~6월 총 3회차에 걸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일원의 주요 역사적 명소와 문화 현장을 탐방했다.

주요 탐방지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가흥 피난처,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상해 홍구공원(루쉰공원) 내 매헌기념관 등이다.

이들은 이번 탐방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항주의 서호, 상해의 외탄(와이탄) 등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 명소와 발전된 도시 환경을 견학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기도 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진안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출범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특별장학생 장학금·관외 출신 대학생 장학금·관내 중·고 졸업 대학생 장학금·진학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및 청소년 자격증 취득 장려금 지급, 꿈·진·스터디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꾼을 키워나가고 있다.  
 
모범부부 12쌍에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유공 표창장 수여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진안군은 23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부부 12쌍에게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진안읍 김기선·유공례 부부 △진안읍 김석봉·홍인숙 부부 △용담면 김광배·정계자 부부 △안천면 양현주·허경옥 부부 △동향면 김석기·강현숙 부부 △상전면 허창석·박미옥 부부 △백운면 박정표·전정임 부부 △성수면 김명근·윤화자 부부 △마령면 문용주·레티태 부부 △부귀면 김호석·정승자 부부 △정천면 고형곤·전평순 부부 △주천면 송명수·마선옥 부부 등이다.

이들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중 다문화가정의 경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과 신뢰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 사랑과 신뢰로 장애를 부부애로 극복,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를 매년 12쌍씩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