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인 ‘기본소득 통합복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서다.
2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한 만큼, 사업 선정 시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복지 플랫폼은 기존 복지서비스와 기본소득 지급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안군은 ‘빠망카드’를 기반으로 교통복지와 생활복지, 각종 정책수당 은 물론 기본소득까지 통합 지원이 가능한 원카드(one-card)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주민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따로 소지하거나 개별 서비스를 각각 이용해야 하는 불편 없이 빠망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복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기본소득 지급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운영의 체계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시스템 개발과 운영 준비를 마친 만큼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별도의 구축 기간 없이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본소득 지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보다 빠르게 정책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은 인구감소·고령화 등 소멸위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 5개 내외를 선정해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천지구 통합개발 브랜드 명칭 공모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은 학천지구(진안읍 군상리 일원)에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진안문화예술회관, 온가족 다올마루, 복합플랫폼(광장·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에서는 학천지구를 구도심(읍소재지, 진안고원시장)과 신도심(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연결하는 완충지로 여겨 넓은 광장과 문화예술공간을 갖춰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천지구 내에 조성 예정인 온가족 다올마루, 복합플랫폼, 지혜의 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4개 주요 시설을 하나로 아우르고 통합할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명칭 선정 과정에서부터 군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진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진안군 누리집(홈페이지) ‘소통/참여’내‘고시/공고’란 또는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작은 1차 위원회 심사(상징성·대표성·창의성 평가)와 2차 온·오프라인 설문 투표(선호도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등 총 5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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