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가 사전투표를 이틀 앞둔 27일 첫 방송 토론에 나선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리는 경기지사 선거 후보자 법정토론회에 참석한다.
KBS·MBC·SBS가 공동 생중계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통 △인구소멸·접경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주거안정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은 공약 검증을 시작으로 사회자 공통 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인 만큼 각 후보는 유세 일정을 최소화하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추 후보와 조 후보는 오전 언론 인터뷰 외에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양 후보는 하루 동안 선거운동을 중단한 채 토론 준비에 전념한다.
한편 스트레이트뉴스·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4~15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추 후보 47.9%, 양 후보 33.8%, 조 후보 5.5%로 나타났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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