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감염병관리청(CD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0~16일 1주일간 환자 수(추정치)는 전주 대비 59% 증가한 1만 2,700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는 전주의 56명에서 73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중환자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명이다.
감염병관리청은 "공립 응급병원에서는 입원 환자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라고 밝히며, 최근의 감염자 수 증가에는 집단 면역 저하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서 감염이 급격히 확산하거나 위중증 증상을 유발하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앞으로도 감염자 수 동향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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