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코리안리, 고액사고 부재에 역대 최대 실적…목표가↑"

사진코리안리
[사진=코리안리]

한화투자증권은 18일 코리안리에 대해 고액사고 부재와 주식 운용 성과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2095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며 "해외 미얀마 지진과 LA 산불, 국내 영남 산불 등 대형 사고가 있었던 전년 동기와 달리 이번 분기에는 특기할 만한 고액사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료 배분 접근법(PAA) 손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견인했고 발생보험금과 발생사고요소 조정 모두 호조를 나타냈다"며 "수년간 이어진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조정 효과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자손익 역시 주식 운용 성과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며 "운용자산 증가와 함께 주식 수익이 연간 수준에 근접할 정도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상향된 신용등급과 개선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물량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며 "자사주 전량 소각과 고배당 정책 지속 계획까지 감안하면 주주환원 매력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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