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BG가 이날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에 따르면 작년도 순이익은 5조22억엔(약 47조20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4.3배 늘어난 규모다. 비전펀드 등을 통해 출자한 오픈AI의 기업가치 평가액이 상승한 게 순이익 증가세를 견인했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대한 SBG의 투자이익은 6조7304억엔(약 6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SBG는 올해 3월 말까지 오픈AI에 총 346억달러(약 51조50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비전펀드 사업의 투자이익은 6조9918억엔(약 6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배 늘었다.
SBG의 지난해 매출은 7조7986억엔(약 73조6000억엔)으로 7.7% 증가했다. 다만 오픈AI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SBG의 투자 현금 흐름은 작년 4분기에 4조엔(약 38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했다.
SBG는 2026사업연도에도 오픈AI에 대한 추가 투자와 스위스 대기업 ABB의 로봇 사업 인수 등을 위해 대규모 차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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