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닝과 마라톤 열풍이 이어지면서 달리기를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별다른 장비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상 속 운동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또한 심폐기능 향상과 체력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주는 이른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반복적인 동작이 이어지는 러닝 특성상 무릎 관절에는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할 경우 체중에 따른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면서 통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무릎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로는 히알루론산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가 활용된다. 히알루론산은 관절 윤활을 도와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지만 지속 효과에 한계가 있으며, 스테로이드는 염증 완화에는 효과적이나 반복 사용 시 조직 약화 우려가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처럼 기존 치료는 통증 완화 중심으로, 손상된 연골 자체를 개선하는 데에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관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드로이친과 MSM 등은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특정 경로에 작용하는 데 그친다는 한계가 언급된다.
연골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과 신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로, 유지와 재생 역시 여러 경로가 동시에 관여한다. 이러한 점에서 난막 유래 성분 DEM(Dynamic Eggshell Membrane)은 다양한 구성 성분을 포함해 여러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 학술지 ‘Applied Sciences’(2024) 연구에서는 DEM 처리 시 연골 형성 관련 유전자(SOX9, Col-2, Aggrecan)는 증가하고, 분해 효소(MMP-2, MMP-9)는 6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염증 지표 역시 60~70% 수준으로 억제되며 연골 보호 가능성이 제시됐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2주간 섭취 시 연골 손상 지표 감소와 관절 경직 완화가 관찰됐다.
전문가들은 무릎 통증 관리가 단순한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연골 구조와 재생 과정까지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반복되는 통증일수록 관절의 구조적 상태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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