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기린면 도시재생 사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선진 도시재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9일 인제군에 따르면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는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시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 15명이 방문해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기린면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기린면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어울림 플랫폼 조성 현황을 시작으로, 현리광장 활성화 사례와 골목길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역 문제 해결과 인력 양성을 연계한 어반스케치 프로그램과 빈집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차별화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사례로 꼽힌다.
현장을 찾은 양주시 관계자는 “기린면은 공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와 운영체계가 결합된 매우 우수한 도시재생 사례”라며 “실질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기린면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린면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중심의 참여 구조와 자생적 운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모델로 자리잡으며, 향후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