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서울, 한국수달보호협회와 MOU…캐릭터 '수다리' 공개

  • 수달 보호 인식 제고 위한 캠페인 등 추진 예정

페어몬트 서울 공식 캐릭터 수다리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
페어몬트 서울 공식 캐릭터 수다리. [사진=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호텔이 호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수달 보호를 위해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달을 모티브로 한 공식 캐릭터 '수다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페어몬트 서울 호텔 7층 세레조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섭 페어몬트 서울 대표와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수달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어몬트 서울은 호텔의 새로운 공식 캐릭터 '수다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수다리는 호텔 옆을 흐르는 한강의 자연 생태 환경에서 서식하는 수달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한강에는 깨끗한 자연환경에서만 살아가는 멸종위기 동물 수달이 실제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진다.

'수다리'는 '수달'을 친근하게 표현한 이름이다. 동시에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다리'의 의미를 담았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연 보호와 공존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

페어몬트 서울은 향후 수다리를 활용해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달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과 콘텐츠를 운영하고,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호텔 이벤트 등에도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프로그램과 연계한 기부를 통해 수달 보호 및 서식지 보전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수다리는 단순한 호텔 캐릭터를 넘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담은 상징적 존재"라며 "앞으로 페어몬트 서울은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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