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4일 “건전 재정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 같이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의 역할이 크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 제정 이후 매년 성실·우수납세자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관내 병원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3년간 면제된다.
이 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자발적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정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가 성장과 발전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이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미래 산업 육성 등 꼭 필요한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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